포미닛 허가윤, 학교피해 고백 "얼굴만 때리지 말라고 부탁"

김종은 2026. 1. 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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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채널에는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강연자로 출연해 인생의 고비와 이를 이겨낸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허가윤은 "과거 학교 폭력 문제에 휘말린 적이 있다. 난 잘 모르는 친구였는데, 내가 뒤에서 얘기하는 걸 들었다면서 나와 싸우고 싶다 하더라. 당시의 난 너무 무서워서 난 안 싸울 거니 그냥 때려라, 대신 얼굴만 빼고 때려달라 했다. 연습생 생활도 하고 있었고, 치아 교정을 하고 있던 터라 맞고 나면 티가 날 것 같았다. 또 회사에서 알면 꿈을 이루는 데 있어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맞기만 했다"라고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허가윤은 "머리끄덩이 잡힌 채 맞기만 했는데, 그 친구도 내가 계속 맞기만 하니 좀 그랬나 보더라. 그래서 내 손을 가져다 본인을 때리기도 했다"라며 "지금은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 내겐 엄청난 트라우마가 됐다. 혼자 다니는 걸 무서워하게 됐다. 사람도 잘 못 믿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허가윤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포미닛 멤버로 데뷔,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빛과 그림자', '식샤를 합시다 2', '서치 아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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