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OTT] 설렘·도파민·스릴까지…한겨울 넷플릭스·티빙·웨이브 신작 총정리

김채린 기자 2026. 1.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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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지는 1월 셋째 주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은 로맨스부터 데이팅 예능, 범죄 심리, 스포츠 중계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신작 라인업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로케이션과 대형 IP를 앞세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티빙과 웨이브는 예능·시사·스포츠 독점 콘텐츠로 '도파민 풀 충전'을 노린다.

티빙은 1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힙합과 스포츠라는 확실한 무기를 꺼내 들었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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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한파가 이어지는 1월 셋째 주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은 로맨스부터 데이팅 예능, 범죄 심리, 스포츠 중계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신작 라인업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로케이션과 대형 IP를 앞세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티빙과 웨이브는 예능·시사·스포츠 독점 콘텐츠로 '도파민 풀 충전'을 노린다.

■ 넷플릭스, 통역 로맨스부터 구미호 판타지까지 '설렘 풀코스'

넷플릭스는 16일 공개되는 로맨틱 코미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전면에 내세운다. 다중언어 통역사와 글로벌 톱스타의 만남을 그린 이 작품은 김선호와 고윤정의 조합, 캐나다·이탈리아 로케이션 촬영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어와 감정이 엇갈리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연애 예능이라는 설정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같은 날 공개되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축구선수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윤과 로몬이 주연을 맡아 기존 구미호 서사와 차별화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여기에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다시 손잡은 스릴러 영화 '더 립'도 공개돼 장르적 긴장감을 더한다. 거액의 현금을 둘러싼 경찰 내부의 불신과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묵직한 스릴을 원하는 시청자층을 겨냥한다.

17일에는 레트로 감성을 입힌 오피스 코미디 '언더커버 미쓰홍'이 공개된다. 1990년대 증권가를 배경으로 한 위장 취업 설정에 박신혜와 고경표의 재회가 더해지며 가벼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넷플릭스 대표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돌아온다. 한층 더 과감해진 플러팅과 감정 전개로 화제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출처= 티빙, 웨이브]

■ 티빙·웨이브, 힙합·범죄·스포츠로 '도파민 정조준'

티빙은 1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힙합과 스포츠라는 확실한 무기를 꺼내 들었다. Mnet '쇼미더머니12' 본편과 함께 세계관을 확장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 야차의 세계'를 선보이며 무삭제 리얼 힙합을 강조한다. 본편과 동일한 시간선의 '히든 리그'라는 설정으로 날것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눈에 띈다. 티빙은 18일부터 '2026 호주오픈'을 OTT 독점 생중계한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맞대결 성사 여부, 노박 조코비치의 기록 도전까지 더해지며 테니스 팬들의 주말 시청을 책임질 전망이다.

웨이브는 범죄 심리와 미스터리 장르로 차별화에 나선다. 실제 범죄자들의 자필 편지를 바탕으로 심리를 분석하는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어금니 아빠, 한강 토막 살해범 등의 사례를 다루며 높은 몰입도를 예고한다. 19일 공개되는 'Qros의 여자: 특종이라는 이름의 광기'는 가십과 미디어 폭력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언론의 윤리를 정면으로 묻는다. 로맨틱 코미디 '아기가 생겼어요' 역시 주말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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