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처음 본 할아버지, 공중에 코 풀어…내 옷에 다 묻어"

남정현 기자 2026. 1. 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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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인 김준호와 결혼 전 살던 아파트에서 겪은 충격적인 이웃 '빌런' 일화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8회는 '일상생활을 망치는 이웃 빌런'을 다룬다.

김지민은 주제를 듣자마자 "아우, 나 몇 개 떠오른다", "진짜 다 얘기할 수 있다. 아직도 피.꺼.솟이다"라며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본 할아버지가 공중에 코를 풀어 자신의 옷에 튀긴 황당한 일을 언급한다.

김지민은 "공중에다 코를 푸는데 그대로 내 옷에 다 묻었다. 너무 짜증났지만 어르신이라 뭐라 할 수도 없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한다.

또 복도를 점령한 '택배 빌런' 이웃의 상자 더미에 항의하러 갔더니 집 안은 상자 하나 없이 말끔했던 반전도 밝힌다.

김지민은 새벽 1~2시마다 위층에서 '롤롤롤롤' 소음이 울려 잠을 이루지 못 한적이 있다고도 한다.

항의 후 사과를 받았지만 다음 날 뜻밖의 뒤통수를 맞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현실적인 이웃 빌런 사례들이 등장한다"며 "김지민의 실제 경험담은 공감과 분노를 동시에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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