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6년 행복택시 확대 운영…22개 마을 추가

길다래 기자 2026. 1.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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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택시 운영 대상을 기존 154개 마을에서 176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필수적인 이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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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택시 운영 대상을 기존 154개 마을에서 176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필수적인 이동을 돕는다.

행복택시는 읍·면·동 여건에 따라 ‘노선형’과 ‘호출형’으로 구분해 운행된다. 노선형은 마을과 읍·면 중심지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노선을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며, 호출형은 이용자가 필요할 때 호출하면 읍·면 중심지 등까지 이동할 수 있다.

노선형 행복택시의 운행 노선은 각 읍·면과 마을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호출형 이용 문의는 해당 지역 택시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마을은 모두 22곳으로, 우정읍(11곳)·남양읍(2곳)·송산면(1곳)·팔탄면(1곳)·장안면(6곳)·봉담읍(1곳)이다.

운행 마을 선정 기준은 ▲버스 등이 운행되지 않는 마을 ▲버스 운행 간격이 2시간 이상인 마을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가 400m 이상이면서 버스가 하루 5회 이하로 운행되는 마을 등이다.

앞서 시는 행복택시 운영 대상을 2024년 114개 마을에서 지난해 154개 마을로 확대한 바 있다. 이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사회 구조 변화와 지속적인 도시 확장, 생활권 분산으로 행복택시 이용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다음 달 중 행복택시 운영사업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신규 지정 마을에 대해서도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택시총량제로 인해 택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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