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가는 다르다…'김부장' 작가 송희구, 현실 투자 비법 공개 ('황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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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황리에 종영했던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원작 소설 저자 송희구 작가가 현실적인 투자 기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는 송희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황제성은 "오래된 부동산인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질문했고, 송희구는 "사무실에 큰 화분이 많거나 오래된 정수기를 쓰고 있으면 오래 장사한 곳"이라며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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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최근 성황리에 종영했던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원작 소설 저자 송희구 작가가 현실적인 투자 기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는 송희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송희구는 부동산 거래 시 꿀팁을 묻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그 동네에서 오래 영업한 부동산을 찾아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황제성은 "오래된 부동산인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질문했고, 송희구는 "사무실에 큰 화분이 많거나 오래된 정수기를 쓰고 있으면 오래 장사한 곳"이라며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또 "투자가치가 있는 동네는 어디냐"라는 질문에는 "차가 많이 막히고 공기가 안 좋은 곳"이라며 200억 자산가다운 남다른 시선을 드러냈다. 그는 자산 형성이 아직 어려운 청년들에게는 "우선 종잣돈 1억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본인 역시 직장 생활 10여 년 동안 지하철 첫차를 타고 출근하고 고급 커피숍을 멀리하는 등 극도의 절약 습관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한 인터뷰에서 월급 "90%를 저축하고 부업을 병행했다. 1년 동안 디자인과 옷 만드는 법을 배워서 옷을 팔기 시작했는데, 장사가 제법 잘돼 수천만 원을 벌었다"라고 말하며 종잣돈을 모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송희구와 DJ 황제성은 한 살 차이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친해져 눈길을 끌었다. 송희구는 자신의 최종 목표가 "멋진 도서관을 짓는 것"이라 말했으며, 황제성을 위한 필독 도서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추천하기도 했다. '황제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송희구는 오피스 소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데뷔, 당시 소설·자기 계발·경제 경영서를 넘나드는 새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그는 채널 '작가 송희구'를 운영하며 자산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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