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주한 가나대사가 꼽는 한국과 가나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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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왕국의 쿠언 폰러타낙 대사가 대통령님께 신임장을 제정하겠습니다.
◎김용준: 영상 보시면서 주가나 한국대사를 주한 가나 대사로 잘못 나온 거 아닌가 헷갈리셨나요? 지난해 12월 11일, 최근 주한대사로 부임한 분들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는 행사에서 눈길을 끈 분입니다. 어떻게 한국계 인사가 가나를 대표하는 대사가 된 건지 궁금하시죠? 사사건건 이 주의 사람, 오늘은 첫 한국계 주한 가나 대사, 최고조 대사 모시고 어떤 사연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이 말은 한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주한 가나 대사로 온 최고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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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 01월 15일(목) 16:00~17:00 KBS1
■ 진행 : 김용준 기자
■ 출연 : 최고조 / 주한 가나 대사
https://youtu.be/JqjBXOPT0wM
새로 부임한 대사들 맞이하는
'신임장 제정식'
<녹취> 사회자
캄보디아 왕국의 쿠언 폰러타낙 대사가 대통령님께 신임장을 제정하겠습니다.
<녹취> 사회자
다음은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에바 루섹 대사
<녹취> 사회자
필리핀공화국의 버나뎃 페르난데즈 대사가 신임장을 제정하겠습니다.
대사들 가운데…
유독 눈길 끈 한 사람
<녹취> 사회자
다음은 가나 공화국의 고조 최 대사가 신임장을 제정하겠습니다.
가나 공화국 대사인데
이름도 외모도 친숙?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첫 한국계 아프리카 대사로
"한국·가나는 두 어머니"
오늘의 주인공 '최고조 주한 가나 대사'
◎김용준: 영상 보시면서 주가나 한국대사를 주한 가나 대사로 잘못 나온 거 아닌가 헷갈리셨나요? 지난해 12월 11일, 최근 주한대사로 부임한 분들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는 행사에서 눈길을 끈 분입니다. 캄보디아 대사 이름은 쿠언 폰러타낙. 오스트리아 대사는 에바 루섹. 필리핀 대사는 버나뎃 페르난데즈. 그런데 가나 대사님 이름은 최고조. 어떻게 한국계 인사가 가나를 대표하는 대사가 된 건지 궁금하시죠? 사사건건 이 주의 사람, 오늘은 첫 한국계 주한 가나 대사, 최고조 대사 모시고 어떤 사연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고조: 안녕하십니까?
◎김용준: 에티셍이라고 하나요, 가나말로? 안녕하세요가?
▼최고조: 네, 맞습니다.
◎김용준: 먼저 궁금해하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본인 소개 간략히 좀 잠깐 해 주실까요?
▼최고조: 그럼 가나 말로 하셨으니까 제가 또 가나 말로 짧게 인사를 하겠습니다. (가나어) 이 말은 한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주한 가나 대사로 온 최고조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렸습니다.
◎김용준: 그런 말씀이셨군요. 주한 가나 대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나분이실 테고, 모국어를 가나에서도 계속 쓰셨나 보네요.
▼최고조: 그렇죠. 거기에서 어려서부터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어쩔 수 없이 현지어를 공부하고 써야 되고 학교에서도 무조건 공부를 해서 시험을 봐야 됐고, 그래도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영어를 더 많이 썼고요. 또 보시다시피 한국말로 이렇게 합니다.
◎김용준: 성함이 일단 최고조이신데, 그러면 고조 최라고 부르는 게 맞겠네요, 그렇죠?
▼최고조: 가나에서는 코조 초이고요.
◎김용준: 코조 초이.
▼최고조: 한국으로 임명받아 나오면서 이거를 최코조로 불러야 되나, 아니면 코조 초이대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최코조 하면 좀 코믹스럽고 또 코조 초이 하게 되면 약간, 또 이게 이상하고 해서 고민하는 가운데에 전 외교부 장관이셨던, 정의용 장관님과 점심을 갖는 자리에서, 제 영어 명함을 보시면서 최고조 아버지께서 이름을 참 잘 지으셨네요. 하실 때에 최고조로 해야 되겠구나 라는 결정을 했습니다.
◎김용준: 이 코조, 내지는 고조. 이게 어떤 이름을 어떻게 이 이름을 갖고 계셨는데, 이게 본명의 제가 아니시라고 들었거든요.
▼최고조: 그 가나 이름의 한 가장 큰 부족의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따라서 이름을 짓는 부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은 금요일에 태어나신 분. 또 제 이름 코조 초이는 또 월요일에 태어난 아이를 또 코조라고 부릅니다. 다들 그 월, 화, 수, 목.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 이유가 그러면 너무 많아질 텐데, 좀 특별하게 그 요일과 관계가 있다는 분들은 이 이름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김용준: 아, 그런 또 사연이 있군요. 이게 지금 제가 들어보니까 한국에서 가나로 떠났다가, 또 가나를 대표하는 대사로 고향인 한국당에 어떻게 보면 금의환향을 하신 개념이신데, 첫 주한 가나 대사와 함께 이 자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으셨을 때 처음에 어떠셨어요?
▼최고조: 그 상황부터 살짝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한 번도 어떤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그냥 그곳에서 평범하게, 또 열심히. 또 한국 사람으로 또 이렇게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오다가, 이제 그곳에 남아서 평생 또 살아야 되겠다라는 마음으로 가나 사람으로, 이제 이제 저희가 바뀌게 되죠. 바로는 청년들. 현지 청년들 창업을 돕기 위해서 제가 그 한국 하면 또 치킨이 제일 맛있잖아요. 그러면 그 치킨을 어떻게. 제가 예전에 치킨집을 한 적이 있어서 상당히 잘 만듭니다. 그것을 이제 열심히 만들고 던지는, 기름 안에 던지는 방법도 좀 다르거든요. 가르쳐주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보니까 대통령님 전화예요. 그래서 받았죠. 그러니까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냥 치킨을 만들고 있던 저에게 주한 가나 대사로 좀 나가서 일해 달라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에 깜짝 놀랐죠. 이것이 진짜인가. 대통령 전화는 맞는데...
◎김용준: 치킨 튀기고 계셨는데.
▼최고조: 튀기고 있는 중에 그래서 참 놀랐고요. 또 이것은 또 제가 할 수 있는 영역보다 훨씬 더 큰 일을, 국가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영역이라, 흔쾌히 제가 그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용준: 그러면 어쨌든, 가나 대통령께서 명확한 생각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왜 대통령께서는 대사님을 주한 대사로 임명해야겠다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시던지요
▼최고조: 그동안 대사님들이 7분 오셨고요. 제가 이번 8번째죠. 8번째요. 오셔서 어느 정도 일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문화를 이해하시고, 또 일을 하게 될 시점에, 또다시 들어가며 또 다른 새로운 대사가 나온 일을 그동안 계속 해 왔죠. 대통령께서는 그냥 가서 단순히 교두보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미니멈으로 책정을 하고, 양 국가에 진정으로 도움이 될 일들을 만들어라. 라는 취지로 저를 보내셨죠. 그 이유는 벌써 문화와 언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쉽게 교두보와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셨다라고 믿습니다.
◎김용준: 그러니까 조금 더 밀도 있고, 또 확장성 있고, 연속성 있게 일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마 보안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이 가나 대통령께서 의전 차량을 한국의 현대차로 바꿀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도 또 애정도 크다고 들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으세요?
▼최고조: 3년 전에 저희 마하마 대통령께서 한국을 방문하십니다. 오셔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받았던 의전 차량이 제네시스 G90이었습니다. 이것을 타시면서 많이 놀라셨습니다. 본인께서 그동안 타셨던 여러 다양한 많은 최고급 차량보다 더 좋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또 그 좋아서 타는 것도 있지만, 또 대통령께서 한 국가의 차량을 고르실 때도 여러 생각을 하십니다. 저를 한국으로 지원. 가나로 보내시면서, 또 그런 차량을 사용하시면서, 한국에 대한 애착을 또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준: 이런 작은 부분에서도 진정성 진심이 느껴지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가나 대사로 활동을 막 하시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으세요.
▼최고조: 여러 가지 있는데요. 요약하면 ‘Really?', ‘진짜로’라는 말을 이곳저곳에서 많이 듣습니다. 뭐, 저 또한 처음 이 명이 있을 때 저 스스로도 'Really'라고 얘기를 했으니까요. 충분히, 저는 이것을 공감을 합니다.
◎김용준: 춘천 태생이시라고 들었어요. 한국에, 그런데 어떻게 또 가나 사람이 된 건지 좀 들어볼까 하는데, 먼저 가나를 접하게 된 것은 아버님 되시는 분이 이제 선교사셨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부분 잠깐 얘기해 주실까요?
▼최고조: 어, 선교사님들이 전 세계로 나갑니다.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는, 이제 가나로 가시게 되었고요. 저는 그 당시 중학교 2학년을 공부할 때였고요. 아버지께서 이번 가나로, 선교로 떠났는데 같이 가자라고 말씀하셨고, 선교사 자녀들은 대개가 저희의 어떤 결정권 없이 부모님을 따라 가는 것이 또 저의 역할이라 그렇게 아버지와 함께 갔습니다.
◎김용준: 그 아프리카에서의 중2 때. 뭐, 이런 사춘기 시절이실 테고 어떻게 보면, 아프리카 시절의 학창 생활은 좀 어떠셨나요? 아프리카에서의.
▼최고조: 어, 한국에서 친구들을 다 이제, 다 떠나고 보내야 된다라는 그 무거운 마음도 있었지만, 또 가나에 가서 처음으로 보고 느끼는, 새로운 또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말씀하신 대로 뭐, 언어가 안 되는 거 당연히 힘들고, 또 뭐 좀 더운 것도 힘든 건 사실이지만, 정말로 저를 친구로 반겨주고, 또 반겨주는 것을 넘어서, 와서 막 머리카락도 만져보고, 또 막 피부도 막 만져보고 하면서, 정말로 그들이 저에 대한 호기심과 저를 좋아한다라는 그 마음을 느끼면서, 제가 오히려 또 역시 저의 두 팔을 벌리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또 좋은 점도 무지 많았습니다.
◎김용준: 이게 그 가나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된 계기가 ‘탁구’ 때문이었다던데, 이게 무슨 사연인가요?
▼최고조: 한국이 탁구로 상당히 강한 국가죠. 그 강한 국가에서 태어난 제가, 또 친구들 사이에서도 탁구를 잘 치는 편에 속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가나에 가서 보니 영어도 좀 못하고, 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저희도 어렸을 때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면 일단 인정해 주는 것이 학교생활이다 보니까, 너무 다행스럽게도 탁구가 저에게는 정말 큰 선물을 갖다준 스포츠입니다.
◎김용준: 지금 그 스포츠로 맺어진 가나와의 인연이 이게 처음인가, 저희 KBS 제작진이 자료 화면을 좀 털어봤더니 이게 나오더라고요. 지금 저 영상이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 가나 선수들이 입장할 때 모습입니다. 이렇게 선수단이 입장하고 나서, 뒤이어 굴렁쇠를 몰고, 또 바람개비를 든 아이들이 선수단을 환영하면서 입장을 하는데, 대사님께서도 저 아이들 중의 한 명이셨다고 들었어요?
▼최고조: 예. 맞습니다.
◎김용준: 오, 참 묘한 인연이네요.
▼최고조: 예, 지금 보니까 기억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저희 학교에서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전 세계에 있는 88 올림픽에 참석하고자 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시간과 또, 공을 들여서 매스 게임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지금도 살짝 들리는데, ‘손에 손잡고’를 거의 수천 번을 들었죠. 거의 88 올림픽 시작하기 한, 세 달 전에는 매일 같이 경기장을 찾아가며 연습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용준: 예. 이렇게 세월이 흘러서 학교에서 적응을 하고, 또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이후에 선교사분들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잖아요. 타지에 가는 경우도 있지만, 뭐, 한국이나, 뭐 다른 나라나 이렇게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고, 뭐 사회생활도 할 수 있지만, 가나에 남겠다라고 선택을 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최고조: 일단 저희 아버지의 바람이 제일 크셨고요. 많은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기보다, 좀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경쟁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하신 말씀에, 저는 솔직히 100% 공감은 하지 않았지만, 속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거기에 남게 됩니다.
◎김용준: 음, 이렇게 지금 가나에 남기로 결심한 이후에, 진짜 가나인으로 또 한 번 인정받으신 계기가 바로 그 다둥이, 이 대사님께서 6남매의 아버지라고 하십니다. 이 가나도 평균 출산율이 이렇게 높나요?
▼최고조: 지금은 3.7명으로...
◎김용준: 세 네 명을 낳아요?
▼최고조: 네. 제가 지금, 여섯이 있죠. 네, 이것은 가나도 1970년대 후반대에. 어, 출산율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를 이제 처음에는 원래 저도 둘만 낳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낳아보면 낳아볼수록 애들이 너무 예쁜 거예요. 그러다 어쩌다 이제 다섯째를 낳으면서 이제는 그만 나겠다라고 이름을 안나라고 지었습니다.
◎김용준: 안 낳아, 안나 그런데 하나 한 분 하나 더 낳으셨죠?
▼최고조: 그래서 이제 안나가 애나로 변했습니다.
◎김용준: 이렇게 6남매의 아버지가 되시면서 이제 출산율이 높은 가나에서도 인정받는 진짜 가나인이 되셨고 그러니까 대사가 되시기 전에도 가나와 한국을 잇는 역할을 좀 종종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최고조:많이 했죠. 어려서부터는 우리 친구들에게 한글을 가나다라를 가르쳐 줬고요. 친구들에게 또 이제 커오면서 학교 생활에서는 유일한 또 한국인으로 중고등학교를 나왔으니까 뭐 모든 행사에 태극기를 들고 들어갔었고요. 또 성장에서는 한국에서 특사, 대통령 특사가 가나를 방문하시거나, 또 고위직 분들이 오셔서 대통령을 만날 때 항상 제가 자문 플러스 통역을 또 했었습니다. 그동안, 그 2010년도에 또 코트라에서 가나에 코트라 관이 없을 때에 또 명예 코트라 관으로 또 제가 임명을 받아서 한국 본부로 계속해서 가나에 대한 리포트를 또 썼던 기억도 있습니다.
◎김용준: 어떻게 보면 대통령께서 참 최적임자를 잘 선택하신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가나 하면은 우리가 이제 가장 떠오르는 게 일단 초콜릿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이제 뭐 축구 잘하는 나라도 알고 있고 그다음에 아프리카 중에서도 민주적인 모범 국가 이렇게 정도로 저는 알고 있는데, 가나는 어떤 나라인지 궁금하고요. 동시에 내년이 우리 한국과 가나가 수교 50주년이라고 해요. 어, 가나에서도 좀 특별하게 여길 것 같은데 가나와 한국 한국과 가나에서 대사로서 어떤 역할을 좀 하고 싶으세요?
▼최고조: 일단 50주년이 전 세계적으로 영어권에서, 영어로 쓰는 국가에서는 가장 크고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그동안에 50년 동안 신뢰를 쌓아 왔다라면, 이제부터는 상호 도움이 되는 또 실용적인 외교를 넘어 이제는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함께 나아가는 시기가 왔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말씀하셨듯이 가나가 한국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저는 정이라고 봅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 또한 가나에 가시게 되면 그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그들의 따뜻함을 만나게 됩니다. 저희 인사에 식사하셨나요? 라는 인사가 있듯이 저희도 그냥 와서 같이 밥을 먹자가 저희의 인사처럼 두 문화와 사람들이 너무나도 모르게, 그 안에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대사로 있으며 앞으로 50년을 어떻게 우리가 준비를 해야 될 것인가 꼭 한국에 필요한 것들을 저희 가나가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제 곧 앞으로 있을 어떤 두 정상의 또 그 회의가 그렇죠. 한국과 가나 간에 또 있으면 너무 좋겠고, 또 그것을 통해서 한국과 가나가 여러 면으로, 실용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국가가 되게 하는 것이 저의 큰 바램이며 저의 임무입니다.
◎김용준: 마지막으로, 그 사사건건 마지막 공식 질문입니다. 나의 인생 곡 저희가 여쭤봤는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선택해 주셨는데 그 이유 짧게 좀 들어볼게요.
▼최고조: 일단 인트로에 들어가는 악기가 그냥 봉고 콩가 드럼 하나입니다. 근데 완전한 저희 아프리카의 비트와 그 인트로로 시작이 됩니다.
◎김용준: 아 그래요?
▼최고조: 또, 그곳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와달라고 하는 그 손짓 또 가면서도 앞이 나의 앞날이 확실하진 않지만, 또 가끔씩 뒤돌아보며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있을 더욱더 의미가 있고 좋은 일들을 바라며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는 그 모습, 그 곡을 들으면서 이거는 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김용준: 그래서 이 곡을 골라주셨습니다. 자 이 곡 들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첫 한국계 주한 가나 대사 최고조 대사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메다세가 감사합니다.
▼최고조: 메다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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