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전·연구로 안전성 점검…하나로 개선 이행 계속 점검

현영희 기자 2026. 1.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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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경희대 교육용 원자로에 대한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결과를 심의하고 안전성 증진 사항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15일 제229회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 1호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하나로), 경희대학교 교육용 원자로에 대한 PSR 결과에서 도출된 안전성 증진 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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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원자력위원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경희대 교육용 원자로에 대한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결과를 심의하고 안전성 증진 사항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15일 제229회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 1호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하나로), 경희대학교 교육용 원자로에 대한 PSR 결과에서 도출된 안전성 증진 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기적 안전성평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로 시설이 10년 주기로 수행하는 종합 안전 평가로, 총 14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기준과 비교·분석해 실현 가능한 안전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절차다.

원안위는 '하나로'의 경우 최신 기상관측자료를 반영한 외부 홍수 영향 평가와 내환경 검증 관리체계 개선, 기체 유출물 감시계통 설비 개선 등 총 7건의 안전성 증진 사항이 적절히 도출됐고, 이행계획도 타당하게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개선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영구정지 상태인 고리 1호기에 대해서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 기능 유지를 위한 내진성능 확인과 설비 이중화, 비상 냉각수 외부 주입유로 설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미 완료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안전성 증진 사항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경희대 교육용 원자로는 안전 관련 구조물·계통·기기가 없고 출력이 10와트로 매우 낮아 중대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시설 특성을 반영해 별도의 안전성 증진 사항이 도출되지 않았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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