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다시 뜬다는 하나투어…쇼핑셔틀 무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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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괌 여행 수요 회복을 숫자로 증명하며 가족여행은 물론 자유여행과 테마형 상품까지 전면에 내세웠다.
괌은 최근 들어 가족여행 중심지라는 인식을 넘어 자유여행객에게도 다시 선택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괌은 이동 부담이 적고 여행 환경이 안정적인 데다 리조트와 액티비티 선택 폭이 넓은 여행지"라며 "가족여행은 물론 자유여행과 테마형 상품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통해 괌 여행 수요를 꾸준히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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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 따르면 2025년 3~4분기 괌 패키지 이용객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고, 4분기 에어텔 수요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어텔 이용객 수는 패키지보다 약 40% 많아 괌 여행의 소비 패턴 변화도 함께 나타났다.
괌은 최근 들어 가족여행 중심지라는 인식을 넘어 자유여행객에게도 다시 선택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여행 환경과 안정적인 치안, 비교적 완만한 물가는 가족 단위와 개별 여행객 모두에게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리조트와 쇼핑 인프라가 재정비되면서 체류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는 평가다.
약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과 항공 공급 회복에 따른 항공권 가격 부담 완화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휴양과 해양 스포츠, 골프,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괌의 강점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됐다. 하나투어는 ‘하나쇼핑셔틀’을 무료로 운영하며 하루 2회, 일요일을 제외하고 각 호텔과 GPO, K마트, 돈키호테, 마이크로네시아몰 등 주요 쇼핑 장소를 연결하고 있다.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여 에어텔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구성 역시 세분화됐다. 전용 비치와 채플에서 진행되는 ‘리마인드 웨딩’, 임산부 전문 마사지와 저녁 만찬을 포함한 ‘태교여행’, 츠바키 호텔 카멜리아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럭셔리 스테이’, 20~30대 여행객을 위한 ‘밍글링 투어 Light’ 등 여행 목적에 맞춘 테마형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괌은 이동 부담이 적고 여행 환경이 안정적인 데다 리조트와 액티비티 선택 폭이 넓은 여행지”라며 “가족여행은 물론 자유여행과 테마형 상품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통해 괌 여행 수요를 꾸준히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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