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김종연(오른쪽) 11기동사단장 취임식에서 최성진 제7군단장(중장)으로부터 11사단부대기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현장 중심의 공세기질과 인본주의 경영을 조화시킨 새로운 지휘관이 육군 11기동사단의 키를 잡았다. 육군 11기동사단은 지난 14일 제41대 사단장으로 김종연 소장이 공식 취임하며 본격적인 부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김 사단장은 1994년 3사 31기로 군 문에 들어선 이후,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 미래전략과장과 7군단 참모장 등 정책 부서와 야전 요직을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특히 8기동사단에서의 여단장 및 참모장 역임 경력은 기동부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김 사단장은 취임 일성으로 구성원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부대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 태세와 더불어, 실전적인 공세기질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사단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사람 중심의 가치관이 강한 부대의 근간임을 명확히 하며 장병들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