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AI 사회복지사 도입…대화하듯 복지 제도 검색

박대로 기자 2026. 1.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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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년 7월 구축한 통합 복지플랫폼 '강남구 스마트복지관' 검색·상담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구 스마트복지관에는 중앙 부처 35개, 공공기관 10개, 강남구 10개 부서, 민간 시설 34개 등 총 89개소 3000여건 복지 정보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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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구축한 강남구 스마트복지관 고도화
[서울=뉴시스] 강남구스마트복지관_메인화면. 2026.01.15. (자료=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년 7월 구축한 통합 복지플랫폼 '강남구 스마트복지관' 검색·상담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구 스마트복지관에는 중앙 부처 35개, 공공기관 10개, 강남구 10개 부서, 민간 시설 34개 등 총 89개소 3000여건 복지 정보가 등록돼 있다. 지난해 홈페이지에 2만1355명이 방문해 11만3870건을 조회했다.

이용자가 정책이나 사업 명칭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일상 언어로 묻기만 하면 관련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사회복지사'가 도입됐다.

'임산부 혜택은 뭐가 있어'처럼 대화하듯 질문하면 AI 사회복지사는 관련 사업, 신청 요건, 담당 부서 등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탐색해 안내한다.

화면 구성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됐다. 생애 주기·대상자·관심 주제별 검색 범주를 정비했다.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인 화면 구성으로 정보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안내를 강화했다.

구민이 지원 대상 여부, 신청 절차, 필요 서류 등 개별 상황을 두고 추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일대일 복지상담 게시판'도 신설했다. 게시판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도록 해 실제 상담 기능을 보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스마트복지관은 흩어진 복지 정보를 모으는 데서 나아가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찾고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라며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개선을 통해 필요한 복지가 제때 연결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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