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파묘’ 굿판 연기 리얼한 이유 있었네…무속인 “2년 가르쳐”(A급장영란)

강민경 2026. 1.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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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김고은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뉴스엔 강민경 기자]

1191만 명을 동원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실제 모델인 고춘자 무속인이 김고은을 2년 가르쳤다고 밝혔다.

1월 14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점사 봐주다 펑펑 우는 무당! 대체 무슨 일이? (교통사고, 친정엄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영화 '파묘'에서 연락이 와서 더 유명해지시고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이다영 백호 신궁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무속인' 이러면 '점 보러 가면 굿 하라 한다', '거기 갔다 오면 뭐 따라붙는다' 등 편견과 오해가 심했다. 화림(파묘 속 김고은 캐릭터) 역은 정의로운 역할도 있고 희생을 하는 무당의 본정신을 너무 잘 보여준 영화라서 꼭 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고춘자 태백산 대자암은 "대본을 받아 보니 괜찮길래 (김고은을) 한 2년을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이다영은 "현장 같은 경우에는 세트장으로 만들었는데도 너무 으스스하더라. 어머니께서 '막내야 안 되겠다'고 하시더라. 저도 '네 맞아요 엄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고춘자는 "그 산을 다 밟았다"고 힘을 보탰다.

장영란은 "현장에서도 그런 거 있지 않아요? 스태프분들이 '저 좀 어떠세요?' 이런 거"라며 궁금해했다. 고춘자는 "한 분이 눈이 아파 난리가 났다"고 했다. 이다영은 "다래끼가 양쪽 눈 안쪽으로 났더라"고 설명했다. 고춘자는 "그래서 병원을 며칠 갔는데도 안 낫고 못 하겠다고 하더라. 뭐 먹었냐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하더라. 묘 앞에서 제 지내는 과일을 요만큼 떼먹었다고 하더"고 했다.

이다영은 "사과가 그렇게 맛있어 보였다고 했다. 동티(금기된 행위를 해서 귀신이 내리를 벌) 난 거다"고 밝혔다. 고춘자는 "살을 받은 거다.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머리통 두 어번 때렸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멀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다영은 "그분은 그때부터 (촬영장) 가기만 하면 '오셨습니까' 그러더라"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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