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지방선거 시계…각 정당 경선·공천 일정도 윤곽

이지현 2026. 1. 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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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면서 전북의 각 정당들도 선거 채비로 분주합니다.

선거 관리 기구를 꾸리는가 하면, 경선과 공천 일정과 방식을 하나둘 공개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제 다섯 달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각 정당의 전북도당들도 지선에 맞춰 체제를 정비하고 주요 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 전북도당은 공직 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 위원회와 후보자 추천 재심의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임명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내부 경선은 예비 경선부터 본 경선, 결선까지 많게는 세 절차를 거치는 만큼 다음 달 중순 일찌감치 시작합니다.

공천 발표는 오는 3월 광역단체장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음성변조 : "본인들 일정을 고려하고 당 일정도 고려해서 로드맵(단계별 계획)을 짜게 될테니까..."]

조국혁신당 전북도당도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 위원회와 선거 기획단을 꾸렸습니다.

민주당 독주를 막기 위해 후보 검증과 인재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 "예비 후보 검증을 하기 위한 공모에 참석하라고 이런 공지를 낸달지..."]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말 일정을 공지할 방침입니다.

이후 3월 중순쯤 후보자 경선이나 공천을 시작하는데, 현역 평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관계자/음성변조 : "시·도당 공천위가 구성이 돼서 그 지침 범위에서 저희가 공천 일정을 진행하는데..."]

진보당 전북도당은 지난해 공천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에 이어 다음 달과 4월, 두 차례 정도 지역구와 비례 후보를 추가 발굴합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중앙당에서 공천 심사 공지가 내려온 만큼 전국위원회 계획에 따라 다음 달 서류 심사를 시작해 후보를 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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