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LG CNS서 100억 투자 유치…디지털 헬스케어 동맹 강화

김창권 기자 2026. 1.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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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LG CNS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AX와 DX는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IT 사업 분야의 핵심 역량을 보유한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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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차바이오텍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AX·DX 전략적 협력 본격화…AI 기반 헬스케어 사업 확대
[출처=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은 LG CNS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LG CNS와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성격인 차바이오텍이 추진하는 100억 원 규모의 신주 배정 유상증자에 LG CNS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향후 협력은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헬스케어, 차AI 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주요 관계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단기적으로 차바이오그룹 전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병원, 연구소, 제약, 의료 서비스 등 각 영역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또한 치료제 생산 시설을 AI(인공지능)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핵심 전략 사업인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사업화한다. 해당 서비스는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 특화 AI가 분석해 건강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 등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LG CNS가 보유한 sLLM(specialized Large Language Model)과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수집·정제·통합하는 헬스케어 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양사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강화에도 협력한다.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국내외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금융 등 헬스케어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AX와 DX는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IT 사업 분야의 핵심 역량을 보유한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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