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사령탑' 인기 폭발! 'HERE WE GO' 컨펌, 레알 마드리드서 경질→즉시 '재취업' 예정...EPL 빅클럽 '러브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된 뒤 곧바로 감독직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에 따라 감독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 레전드로 2022-23시즌 도중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알론소 감독은 2023-24시즌 레버쿠젠에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안겼고, 무패 우승과 더블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5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올랐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흐름이 흔들렸다. 라리가 순위가 2위로 내려앉았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팀 내부 분위기도 어수선해졌다.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이 출전 시간과 전술 운용에 불만을 드러냈고, 이러한 움직임이 보드진 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 감독과 결별을 결정했다. 구단은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를 상징하는 인물이며, 팬들의 존경을 받을 레전드”라며 마지막 예우를 남겼다.
다만 알론소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알론소는 올여름 감독 시장을 앞두고 여전히 높은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이 실망스럽게 끝났음에도 알론소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구단들이 다음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그는 곧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알론소는 조만간 감독직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며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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