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인생 나락 간 느낌, 주변 사람과도 연락 끊었다" ('넥스트태헌')

김해슬 2026. 1.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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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뜻밖의 인연과 재회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태헌은 사무실을 찾아 오랜 경력의 베테랑 택시 기사에게 운행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본격적인 택시 운행 준비에 나섰다.

이어 택시에 탄 손님은 김태헌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저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 사실 김태헌 씨랑 밥을 먹은 적이 있다"며 "7년 전쯤 강남에서 함께 식사를 했었다"고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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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 택시 기사 도전 근황…

(MHN 김해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뜻밖의 인연과 재회했다.

지난 13일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이런 택시회사 또 없습니다. 운행 기밀 전수 받고 만난 첫 손님 정체가 대박'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태헌은 사무실을 찾아 오랜 경력의 베테랑 택시 기사에게 운행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본격적인 택시 운행 준비에 나섰다. 긴장감 속 첫 예약 손님을 태우러 출발한 그는 손님을 맞이할 장소에 도착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택시에 탄 손님은 김태헌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저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 사실 김태헌 씨랑 밥을 먹은 적이 있다"며 "7년 전쯤 강남에서 함께 식사를 했었다"고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태헌은 "그래서 처음에 마주쳤을 때 낯이 익었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김태헌은 이내 "7년 전이면 제가 굉장히 힘들 때"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태헌은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다 끊게 됐다"며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빚이 500억 원이 있다는 대표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분이 '그래도 버티니까 결국 다 되더라'고 하셨던 말이 와 닿았다"고 전했다. 이에 손님은 "7년 전에 만났을 때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해서 솔직히 거짓말인 줄 알았다"면서 "시간이 지나 지금에서야 '아, 그때 진짜였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헌은 지난 2024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돌 활동이 끝난 뒤 생활고를 겪었다. 지금은 짜장면집을 운영하며 월수입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는 지난해 '원마이크'에서 "중국집 운영을 그만두고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바닥을 기계로 미는 미싱이나 삽질을 한다. 공사장에서 함께 일하는 분들을 보면서 사회를 많이 배웠다. 아이돌 시절에는 사회를 잘 몰랐는데 여기저기 일을 하다 보니 사회를 배우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채널 '넥스트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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