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했지만 같이 산 적 없어”…2번 이혼 두 아이맘 이지현, 의사 남편과 재혼 생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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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와 함께 4인조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줄 아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그는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그렇게 두 자녀와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이혼 1년 1개월 만인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갑작스레 재혼을 발표했다.
그렇게 2번의 이혼을 겪으며 6년이 지난 현재까지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던 그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두 번째 결혼 생활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놔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2번의 이혼을 겪으며 현재는 두 자녀와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만 달리고 있다는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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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원의 행복’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MBC 예능 ‘행복주식회사’의 MC뿐 아니라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두 자녀와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이혼 1년 1개월 만인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갑작스레 재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안과 전문의와도 3년 만인 2020년 8월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지현은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지는 않았다”면서 “결혼은 사인 한 번으로 이뤄지지만 그걸 깨는 과정에는 엄청난 고통이 따랐다”라며 이혼의 아픔을 전했다.
그는 앞선 2024년 12월 5일, JTBC ‘이혼숙려캠프‘를 통해서도 두 번째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미 아이가 둘 있는데도 저를 지극하게 사랑해 줬고 아이들도 잘 품어준다고 해서 재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히며 “그런데, 결혼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댁에서 ‘남의 자식은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저 몰래 친정엄마에게 ‘지현이만 보내고 아이들을 친정에서 키우면 안 되냐’는 말을 여러 번 했더라. 제일 힘들었던 건 남편이 아이들을 품어준다는 약속과 달리 시댁에 단호하게 말을 못 하고 뭉그적거린 거였다. 그렇게 어영부영 3년이 흘렀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2025년 드디어 미용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2년간 5천만원을 투자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면서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했는데 결코 아니었다. 직접 뛰어들어 보니 너무 힘들고 고된 직업이었다. 다들 존경스럽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새해인 1월 10일 이지현은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들과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개인 공부도 하고 아이들 방학 겸 해서 나가게 됐다. 좀 더 성숙한 가족이 돼서 돌아오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톱가수에서 방송인, 연기자로 변신하더니 헤어디자이너로 제3의 인생 활로를 개척한 이지현. 그의 끊임없는 도전에 많은 이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모습이 멋지다”, “덩달아 용기를 얻고 도전할 마음이 생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두 아이의 엄마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변신과 도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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