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총리실 “이 대통령 ‘2024년 가덕도 피습사건’ 테러지정 여부 20일 심의”

전종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p@mk.co.kr) 2026. 1. 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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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덕도 신공항부지 방문 일정 중 피습. 2024년 1월 2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 있었던 피습 사건에 대해 테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국무총리실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20일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대표 시절 가덕도 피습사건’에 대한 테러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피습 사건을 ‘정치 테러’로 재규정하고 전면 재수사를 촉구해 왔다.

이 대통령은 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김씨는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한편, 국가테러대책위는 테러방지법 제5조에 근거해 위원장인 국무총리와 대테러 관계기관장 20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6년 제정된 테러방지법은 테러를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의 권한 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공중을 협박하려 저지르는 살인, 폭파 등 범죄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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