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관광도시 도약 목표… 대전시, '0시 축제' '빵축제' 등 대표축제 9개 선정

정민지 기자 2026. 1. 14.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대전 0시 축제'와 '대전빵축제' 등 2026년 지역 대표축제 9개를 선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축제육성위원회 심의 최종 확정… 자치구 운영 안정 등 균등 지원
대전시 축제육성위원회가 14일 심의를 거쳐 '대전 0시 축제'와 '대전빵축제' 등 2026년 지역 대표축제 9개를 선정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대전 0시 축제'와 '대전빵축제' 등 2026년 지역 대표축제 9개를 선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지난해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

최종 선정된 올해 시 대표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빵축제'(대전관광공사), '대전동구동락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사계절축제'(유성구), '유성국화축제'(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각 자치구는 축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비를 지원받는다.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주최하는 축제는 예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축제는 구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는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자치구별 대표축제를 선정해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대표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축제 간 불필요한 경쟁과 서열화를 지양하고, 중·장기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균등 지원 방식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시 대표축제 선정은 단순히 행사 지원을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대전 0시 축제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일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것처럼 대표축제가 대전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