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4주년 기념 ‘아트페어’

제주 원도심 무근성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빈공간(관덕로3길 15 1층)'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시각예술가 37명의 150여개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를 연다.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0대에서 70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가들의 작품을 발표, 판매하는 전시 'OHHO 빈공간 아트페어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김을, 정정엽, 김태헌, 김월식, 박해빈을 비롯해 제주와 타지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권혜진, 김동범, 김기대, 김민서, 김승민, 김월식, 김을, 김태헌, 김지훈, 김현정, 김현준, 문정민, 박길주, 박해빈, 박정근, 백성탄, 송유진, 안수연, 양동규, 여다함, 윤움, 윤슬비, 이상홍, 이소담, 이승현, 이애리, 장고운, 장숙경, 전선영, 정정엽, 조향미, 최민솔, 한용환, 현초인, 홍성아, 필승, 떽꽁 등 37명이다.


주최 측은 작품과 작가 정보가 담긴 작품 캡션을 공개하지 않고 작품만 보여주는 설치 방식을 통해 관람객 및 예비 구매자들이 작품에만 집중해 관람,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한다.
아트페어는 방문 전 사전 예약으로 운영돼 작품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주 'APT 빈공간'과 서귀포 '키위새 스테이션'이 힘을 보탠다. .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방문 전 예약은 전화(0507-1347-8104)나 SNS( www.instagram.com/biniartspace ) 다이렉트 메시지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육지와 제주의 시각예술가들이 만든 다양하고 유쾌한 작품들로 병오년 한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삶의 에너지와 희망을 북돋고자 한다"며 "밝은 빛을 향해, 희망을 향해 걸어가는 예술가들과 그 길을 오래 함께 동행하길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