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민재 코치, 53세로 별세…2006 WBC 4강-2008 베이징올림픽 金 멤버, 롯데 장례 절차 적극 지원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6. 1. 14.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신화 멤버인 프로야구 롯데 김민재 코치가 세상을 떠났다.

롯데는 14일 김민재 코치(드림팀 총괄)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주전 유격수로 거듭난 김 코치는 2001년까지 롯데에서 뛴 뒤 2002년 SK(현 SSG)로 이적했고, 2006년 한화로 옮겨와 2009시즌 뒤 은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별세한 롯데 김민재 코치. 연합뉴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신화 멤버인 프로야구 롯데 김민재 코치가 세상을 떠났다.

롯데는 14일 김민재 코치(드림팀 총괄)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향년 53세에 안타깝게 삶을 마감했다.

고인은 부산공업고등학교 졸업 뒤 1991년 롯데에 입단해 1992년 롯데의 마지막 한국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주전 유격수로 거듭난 김 코치는 2001년까지 롯데에서 뛴 뒤 2002년 SK(현 SSG)로 이적했고, 2006년 한화로 옮겨와 2009시즌 뒤 은퇴했다. 19시즌 통산 2111경기 타율 2할4푼7리 1503안타 71홈런 607타점 174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고인은 국가대표로도 존재감을 뽐냈다. 국가대표 유격수로 2006년 WBC 4강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고인은 은퇴 이후 한화와 kt, 두산, SSG 등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는 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고인은 친정 롯데에 수석 코치로 복귀했다.

김 코치는 2024년 스프링 캠프에서 '안색이 좋지 않다'는 김태형 감독의 말에 병원 검진을 받았고, 지병이 발견됐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한 가운데 롯데 구단은 고인에 대해 계약 해지 대신 2군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다행히 고인은 다소 회복돼 지난해 스프링 캠프부터 정상적으로 코치 활동을 소화했다.

하지만 김 코치는 지난해 말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돼 결국 영면했다. 롯데 구단은 고인의 상황을 배려해 올해 드림팀(재활군) 코치를 맡긴 가운데 장례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051-636-4444) 402호실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