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방학 급식비 지원
이동건 기자 2026. 1. 14. 14:33

지역아동센터 등과 달리 급식이 지원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 올해부터 방학 급식비가 지원된다.
제주시는 돌봄서비스 격차 해소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에 방학 기간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겨울방학부터 시행되며, 1식 1만원 단가로 올해 1억3851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의 아동돌봄시설이며,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일도1동), 신산머루 다함께돌봄센터(일도2동), 삼도 다함께돌봄센터(삼도2동), 푸른 다함께돌봄센터(이도2동),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건입동), 도련 다함께돌봄센터(도련1동) 등 6곳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애월복합문화체육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도 문을 열며, 7호점은 여름방학부터 급식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