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잦은 기침과 호흡곤란, 노화 아닌 '천식'

이아영 2026. 1.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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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침과 호흡곤란이 2주 넘게 낫지 않으면 겨울철 감기가 아닌 천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줄이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천식 환자, 2023년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달하는데요.

전체 환자 중 10%는 중증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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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부산본병원 내과 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노인병 전문의 자격증 취득)

{Q.노화나 감기와 구분되는 천식 증상은?}

감기 증상은 보통 1~2주 안에 사라지지만 천식은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흉부 불편감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특히 발작적인 기침이 밤이나 새벽에 더 심해집니다.

노년성 폐기능 저하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고 점진적으로 악화되지만 천식은 증상이 심한 시기와 나아지는 시기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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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진단을 위해선 증상 평가와 함께 폐기능 검사가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필요하면 추가 검사를 통해서 기도 과민성과 염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천식으로 생긴 기관지 염증을 조절하려면 스테로이드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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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테로이드 치료 주의 사항은? }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소리, 기침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야간 증상, 폐기능 감소가 동반돼있으면 저용량 흡입 스테로이드를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흡입기 종류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서 사용하시고 흡입 후 입 헹구기를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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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치료는 증상을 일으키는 항원을 피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핵심입니다.

동시에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증상을 완화한다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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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 부산본병원 내과 과장)

{Q.천식 환자가 지켜야 할 사항은?}

첫째,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자주 환기해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실내 온도는 20~23도, 습도는 40~60% 범위 안에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나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금연하시고 과로하지 마시고 백신 접종을 하시고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나 수영 등 기관지에 부담이 적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흡입제를 꾸준히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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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는 감기와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독감은 다음 해 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챙기는 걸 권장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PD(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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