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홍지윤·이수연 '압도적 고득점' 본선 직행, 김태연·홍자 구사일생 생존(종합)

신영선 기자 2026. 1. 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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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요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4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5%,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원곡자 주현미의 극찬 속에 차지연은 910점을 받아 본선 2차전으로 직행했다.

반전과 감동이 교차하는 '현역가왕3' 본선 2차전은 오는 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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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3'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현역가왕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요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4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5%,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차전 '1대 1 현장 지목전'의 남은 무대들이 공개되며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펼쳐졌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무대는 뮤지컬 톱티어 차지연과 장태희의 대결이었다. 차지연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통해 장엄한 감정선과 압도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판정단의 눈물을 자아냈다. 원곡자 주현미의 극찬 속에 차지연은 910점을 받아 본선 2차전으로 직행했다. 뒤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 홍지윤은 '내가 왜 웁니까'로 전매특허인 꺾기와 절절한 감성을 뽐내며 1336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MBN '현역가왕3'

신동들의 대결도 뜨거웠다. '트롯 신동' 이수연은 '님이여'를 통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1332점을 획득해 일본 엔카 신동 사키를 꺾었다. 이외에도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시절과는 180도 다른 녹진한 트롯 보컬로 소유미를 제압했으며, 추다혜는 배다해를 상대로 압도적인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국악 창법의 힘을 증명했다.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강유진과 파워풀한 무대의 하이량 역시 승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했던 대결 끝에 13인의 방출 후보가 가려졌으나, 이 중 7명은 구사일생으로 생존했다. 국민 판정단의 선택을 받은 장태희를 비롯해 소유미, 강혜연, 장하온, 김태연, 홍자, 정미애가 추가 합격자로 결정되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반면 김의영, 한여름, 사키, 배다해, 김주이, 진소리는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본선 1차전의 영예로운 MVP는 금잔디에게 돌아갔다. 금잔디는 눈물을 흘리며 노래에 대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반전과 감동이 교차하는 '현역가왕3' 본선 2차전은 오는 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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