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결정... 극심한 내홍 불가피

김현종 2026. 1. 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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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3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결정했다.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이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윤리적·정치적 책임이 상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셈이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여론조작의 책임이 있다"며 윤리위에 회부한 지 2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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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동대문구 아르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원협의회 신년회에서 초정 강연을 하고 있다. 강예진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3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결정했다. 제명은 당 윤리위가 결정할 수 있는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수위여서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한동훈 찍어내기'가 현실화함에 따라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친한동훈계 반발 등 당이 극심한 내홍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시작해 6시간 여 마라톤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이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게시판 논란을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혀온 만큼 이 같은 징계가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윤리적·정치적 책임이 상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셈이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여론조작의 책임이 있다"며 윤리위에 회부한 지 2주 만이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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