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공공산후조리원 개원…‘원정 산후조리’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했습니다.
이달(1월) 문을 연 속초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속초 시민과 취약계층 산후조리원 없는 설악권 주민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양에 이어 속초에 공공 산후조리원이 생기면서 설악권 출산·산후 돌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 [앵커]
속초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했습니다.
설악권 지역에선 양양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산후조리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했던, 설악권 산모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1월) 문을 연 속초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지상 3층 규모로 산모실 10개와 신생아실, 건강관리실 등을 갖췄습니다.
지역에 분만 산부인과는 있지만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산모들은 한결 수월하게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팽다영/속초시 조양동 : "양양이라든지, 강릉산후조리원을 가려고 예정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가 생겨서 집도 가깝고, 시설도 좋고…."]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속초 시민과 취약계층 산후조리원 없는 설악권 주민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세인/속초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 팀장 : "속초시 거주한 지 5개월 이상인 분들이 1순위고요. 5개월 미만인 분들이 2순위입니다. 그 외에는 기타 타지역 고성이나 인제 산모님들…."]
개원과 동시에 예약이 몰리면서 1~2월 예약은 이미 마감됐고, 3~4월도 거의 찼습니다.
양양에 이어 속초에 공공 산후조리원이 생기면서 설악권 출산·산후 돌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박중현/속초시보건소장 : "타지에 가서 산후조리를 하셨어야 됐는데,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시고 우리 지역에서 그대로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공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의료 질 확보가 설악권 출산 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그래픽:이유림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특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구형
- 이 대통령 “한중일 공통점 찾아 소통·협력…과거사 의미 있는 진전”
- 이혜훈, 가족회사 ‘특혜 입법’ 발의 의혹…“청문회 19일 합의”
- [단독] 경찰, ‘공천 헌금 의혹’ 김경 내일(14일)부터 연이틀 소환 통보
- [단독] “데이터 숨겼어” 쿠팡 은폐 정황, 금감원 검사 착수
- ‘도로 살얼음’ 사고 반복되지만 예측엔 한계
- “떼로다가 내려와가지고”…천연기념물 ‘산양’의 습격
- ‘6천명 사망설’까지…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면 관세 25%”
- 1.8만 명 ‘과잉’ vs 1.1만 명 ‘부족’…의사 추계 진실공방
- 정부가 고령친화도시 지정…지자체에 교육·자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