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학폭 피해자였다…"폭행으로 고막 터져"

백승훈 2026. 1.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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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비가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tvN Joy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4'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은비가 출연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남편 변준필과 사연자로 출연한 강은비. "지금 임신 중이라 너무 잘 먹었더니 통통해졌다. 임신 12주 차다"라고 소개했다.

강은비는 자신의 학창 시절 겪은 폭력을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예쁨받지 않했다. 항상 혼자였고 왕따를 좀 심하게 당했다"며 "어느 정도였냐면, 맞아서 귀 고막이 터질 정도였다. 한쪽이 인공 고막"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 후에 연기자로 데뷔하고 나간 첫 예능이 애교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갔다. 그러다 보니 내숭을 부리는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졌었다. 아이돌 분들과 러브라인도 생기고, 신인이니까 어떻게든 리액션을 했는데 내 이름 연관 검색어와 실검에는 욕설 밖에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애교를 부리려고 하면, 남편도 나를 비호감으로 보지 않을까 싶더라. 남편에게 '여보, 자기' 이런 말을 못하겠는 게, 내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거 같다. 그래서 강하게 보이려 말도 세게 하려 한다. 남편이 내 속을 모른다고 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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