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MRT 순환선, 1~4월 운행 조정

나루오카 카오루코 기자/ [번역] 이경 2026. 1.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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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터널 보강 공사에 따라 싱가포르 도시고속철도(MRT) 순환선 운행이 오는 1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조정된다. 해당 구간 이용객들은 최대 30분 가량 추가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MRT 순환선(서클라인, CCL)에서 1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운행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운트배튼역과 다코타역, 파야레바역을 잇는 두 개의 터널에서 보강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운행 조정 기간 동안 파야레바역과 마운트배튼역 구간에서는 터널 한 곳만을 사용해 10분 간격으로 셔틀 열차를 운행한다. LTA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최대 약 30분의 추가 대기 시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해당 구간을 피해 다른 MRT 노선이나 대체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순환선 운행을 보완하기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도 도입된다.

 

아침 출근 시간에는 '37A' 노선(세랑군역~타이센역·맥퍼슨역·파야레바역), '38' 노선(파야레바역~스타디움역)에 총 44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저녁 퇴근 시간에는 '37B' 노선(타이센역~비샨역), '37C' 노선(타이센역~세랑군역), '38' 노선에 동일하게 44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