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 일본 도쿄 하라주쿠서 패션 액세서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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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패션디자인학과 창업동아리 '3D PLAY'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전시 활동을 펼치며 해외 시장을 무대로 한 실전형 창업 경험을 쌓았다고 13일 전했다.
3D PLAY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Design Festa Gallery'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패션 액세서리 시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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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LAY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Design Festa Gallery'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패션 액세서리 시제품을 전시했다.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점검하는 해외 현장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방·모자·헤어 장식류 등 패션 액세서리 전반을 학생 주도로 기획·디자인·제작했다. 특히 한국 전통의 갓과 족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어 액세서리 작품은 K-culture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 현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Design Festa Gallery는 일본을 대표하는 자유·실험 예술 플랫폼으로 국적과 경력에 관계없이 신진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이다. 학생들은 전시 기간 관람객 반응과 디자인 선호도, 가격대에 대한 질문 등을 직접 접하며 해외 소비자가 요구하는 감각과 기준을 현장에서 체득했다.
이번 전시는 K-fashion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경인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창업 교육의 실효성을 해외 현장에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김희령 패션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현지에서 직접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 해외 연계 활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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