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박사?” 구혜선, 카이스트 석사 논문 ‘표절률 1%’ 인증
최승우 2026. 1. 13. 14:32
배우 구혜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 학위 논문의 표절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졸업 사진과 함께 표절 검사 확인서를 올리며 “표절률은 1%다. 더욱 정진하겠다. 응원해 주셔서감사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는 표절 검사 플랫폼 ‘카피킬러’를 통해 측정된 결과가 담겼으며, 표절률이 1%로 표기돼 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석사 논문 합격해 조기졸업을 한다. 따끈한 제본이 도착했다. 다음은 박사”라고 밝히며 학위복을 착용한 사진과 논문 제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논문 제목은 ‘제5의 벽: 재투사로 형성된 1인 미디어 시대’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지난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입학 과정에서 그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재입학 후 2024년 2월 수석 졸업했다”고 밝혔으며, 같은 해 6월 카이스트 대학원 가을학기 전형에 합격했다.

재학 중 그는 화학자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함께 납작형 헤어롤 ‘쿠롤(KOO ROLL)’을 개발해 론칭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구조를 대폭 줄인 친환경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2025년 우수특허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적 성과도 인정받았다.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연출·음악·회화 등의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사업과 학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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