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 시내버스 파업' 전세·셔틀·구청버스 36대 투입

박대로 기자 2026. 1.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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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수송 체제…총 17개 노선 확보
[서울=뉴시스] 버스파업 비상수송 대책 회의. 2026.01.13.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3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 수송 체제를 가동했다.

구는 출퇴근 혼잡과 교통 취약 계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연계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마을버스 집중 배차 등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을 확보했다.

구는 긴급 수송 차량으로 전세 버스, 백화점 셔틀버스, 구청 버스를 활용한 17개 노선 36대를 확보해 투입했다.

지하철과 연계한 무료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비상 수송 대책 근무자 68명을 투입해 주요 거점과 노선 운행 상황을 관리한다.

마을버스도 증편 운행한다. 강남구는 7개 운수사가 운행하는 10개 노선에 총 87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를 확대한다. 혼잡 시간대를 중심으로 배차 간격을 줄여 이동 수요를 분산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교통 대책을 총동원하겠다"며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 카풀 등 구민이 동참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특히 교통 약자 분들과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주민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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