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4시] “시민들 희망 메시지 새겨 부천의 미래 만드는 기반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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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만나 희망을 나누는 '2026 새해인사회 출발부천'을 시작했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순회는 기존의 연두방문과 달리 형식적인 보고 대신,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마주하며 새해 인사와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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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의견 수렴해 시정 반영… 즉시 대응 가능한 사안은 바로 조치
(시사저널=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경기 부천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만나 희망을 나누는 '2026 새해인사회 출발부천'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원미구 중동과 상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순회는 기존의 연두방문과 달리 형식적인 보고 대신,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마주하며 새해 인사와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경청과 공감'의 취지가 강조된다.
참석한 한 시민은 "동네에서 이렇게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소한 고민부터 시정에 바라는 점까지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 전해주신 희망의 메시지를 잘 새겨, 더 나은 부천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순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시정 운영의 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별 현장 확인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부천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1000건 30억원 부과
부천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1000 건, 30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1일 기준 각종 인허가, 면허, 영업 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나눠 1만 8000원부터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올해 1월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납부 대상에 포함된다. 실제로 영업하지 않더라도 폐업 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점숙 시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해마다 1월에 부과되는 정기 세목으로, 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방법과 사전 안내로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천 북부도서관 '삼작' 갤러리서 '시간을 꿰맨 바늘' 전시
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북부도서관 3층 '삼작' 갤러리에서 서양자수 전시 '시간을 꿰맨 바늘'을 운영한다.

전시는 서양자수 작가 정은희가 직접 제작한 작품 16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에는 임실 치즈마을, 나주 유채꽃밭, 경복궁, 부여 사비성, 전주 한옥마을, 뉴욕 휘트니뮤지엄 등 국내외 장소들이 자수 형태로 표현돼 있다. 또 의자, 도자기, 크리스마스트리 등 생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이 포함돼 있다.
전시는 부천시립북부도서관 3층 '삼작'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갤러리 내에는 관람객을 위한 휴식 좌석도 마련돼 있다.
'삼작'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도서관 내에 조성된 공공 전시 공간이다. 북부도서관은 외부 작가 대관을 통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부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시설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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