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17~25일 개최···철원 한탄강, 승일교 일원
최승현 기자 2026. 1. 13. 12:29

강원 철원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한탄강과 승일교 일원에서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탄강 얼음 트레킹’은 한탄강의 얼음길을 직접 걸으며 겨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철원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단단히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 등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트레킹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오는 17일 오전 9시에는 웰컴 퍼포먼스와 몸풀기 체조를 한후 트레킹에 나서게 된다.
이날 승일교 하단 특설무대에서는 철원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또 24일에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보디 페인팅과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트레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눈썰매장과 두루미 홍보관, 겨울 음식 체험공간 등이 조성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눈과 얼음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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