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라도 살 걸 그랬나"...샤넬백 2천만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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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초부터 명품 업체들의 가격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샤넬 가방은 이제 손바닥만 한 미니백도 1천만 원에 달하고 명품 시계와 보석, 그릇까지 예비부부들을 포함한 소비자 부담이 한층 커지게 됐습니다.
김한나 기자, 샤넬 또 가격을 올렸군요?
[기자]
샤넬 가방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클래식 맥시 핸드백 가격이 1천892만 원에서 2천33만 원으로 7.5% 올랐고 보이 샤넬 스몰 플랩 백도 7.5% 인상되면서 1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샤넬은 6개월에 한 번꼴로 가격인상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1월과 6월에 이어 올해도 두 번 이상 인상이 예상됩니다.
에르메스 역시 새해 벽두부터 가격 인상에 나서 최근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 등의 가격을 조정했는데요.
인기 제품인 피코탄은 545만 원으로 5%, 에블린은 341만 원으로 3% 각각 올랐습니다.
[앵커]
가방 의류뿐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죠?
[기자]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서브마리너 일부 제품 가격을 (데이트 오이스터스틸 옐로우골드 41㎜) 200만 원 넘게 인상하면서 3천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불과 두 달 전에 가격인상이 있었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다음 달 26일 주요 제품 가격을 5%에서 10% 추가 인상할 예정입니다.
식기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역시 다음 달부터 접시와 컵, 커트러리 등 모든 제품 가격을 8%에서 20% 수준 올립니다.
고환율과 금값 상승 영향도 있지만 명품업계는 1년 중에도 수차례 가격인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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