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론] 2026년 경제 예측…충청권 현실은?

박지은 2026. 1.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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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생생토론 박지은입니다. 오늘 생생토론에서는 2026년을 관통할 경제의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 새해 경제 방향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 새해를 맞아서 경제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담고 있는 제도들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 국민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저 개인적으로는 경제가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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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토론
■ 방송시간 :오후 7시 40분(KBS 1TV)
■ 진행 : 박지은 편집부장
■ 출연 : 강영주 대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 구성 : 이혜정 작가
■ 기술 : 김형진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1_9UewaZ5rc?si=sJ2P4bbUVmi4p58S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생생토론 박지은입니다. 새해 들어 코스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랠리에 이어 3차 랠리 초입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불장 지속 여부와 올해 수출을 이끌 주력 산업도 반도체가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경제 성장률 완만한 성장세라는데 전망과 달리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다릅니다. 딸기 500그램 한 팩에 1만 원이 넘고 장바구니 채우다 보면 10만 원을 훌쩍 넘어 영수증을 다시 확인하게 되죠. 청년층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여전히 일하고 싶은 베이비 부모는 은퇴 이후 일자리 찾기에 전전긍긍입니다. 오늘 생생토론에서는 2026년을 관통할 경제의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 새해 경제 방향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올해의 키워드를 뽑는다고 하면 제 기대를 조금 포함해서 저는 '내수'라고 하고 싶습니다. 내수가 지금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수출 중심의 경제 활황이 내수로 확산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네 저는 그 바람에도 불구하고 좀 부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어서요. 올해 키워드는 '양극화 심화'로 제가 키워드를 좀 뽑아 보았고요. 특히나 지금 고환율 시대에 특히 소비자 물가라든지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되기가 어려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올해 들어서 이제 어떤 경제적인 부분이 좀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확정된 흐름이라기보다는 좀 기대 같아요. 그래서 저는 '관망'이라고 좀 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한 해 경기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저는 두 단어로 좀 뽑고 싶은데요 하나는 '회복'이고 하나는 '불평등 심화' 저도 교수님처럼 불평등 심화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나름대로 지금 경기가 일부 부분에서 회복되는 조짐들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서민이나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하고는 동떨어져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은 오히려 더 그 부담이 커지고 더 힘들어하는 이런 느낌들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가 어느 한쪽으로 지금 몰려간다는 거죠. 그래서 불평등 심화 이렇게 두 가지로 저는 정리를 해 봤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회복과 불평등 심화라는 키워드로 정리를 해 주셨는데요. 이 새해를 맞아서 경제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담고 있는 제도들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새해에 달라지는 금융 부동산 제도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지금까지 올해 뭐 특별하게 어떤 정책적 방향이 나온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서 어떤 규제라든지 공급에 대한 부분이 좀 강조가 될 것 같은데요. 근데 지금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의 차이가 좀 큰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요구가 나오고는 있는데 어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이 상황에서 더 이상 규제를 강화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다 보면 지금의 어떤 규제 수준을 유지하되 앞으로 관리에 대한 정규화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몇 가지가 되긴 합니다만 가장 큰 거는 어떻게 보면 이제 거래를 할 때 우리가 어 자금 조달 계획서라는 걸 작성을 하게 되는데요. 과거에는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말 그대로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이런 부분에서 증빙이 좀 더 강조가 됩니다. 계약금을 내더라도 그 입금증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는 관리에 대한 부분에 조금 더 정부에서 신경을 쓸 것 같다 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네 우선은 이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이 상당히 많이 지금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수 경기 부흥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이라든지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이 불가피한 상황이기는 한데요. 그런데 이게 그와 동시에 부실률도 지금 상당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관리가 굉장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리고 지금 대출 금리가 이제 인하될 그 조짐이 크게 보이지는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이제 가계들의 가계 부채 문제 그리고 그에 따라서 이제 가처분 소득이 낮아지면서 좀 여러 가지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나름대로 뭐 기대는 걸 수 있는데요. 이것들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고 그다음에 이것들을 통해서 어떤 효과가 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아직 좀 부족하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강화되고 체계적인 어떤 진행들이 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그렇군요. 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른바 삼고 환경이 올해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올해 경제 전망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시민들의 인식 함께 보겠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그 전반적인 경제가 어떨지 이렇게 물었는데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다. 29% 비슷할 것이다. 32% 나빠질 것이다 응답이 37%로 부정적인 전망이 다소 높게 나타나 해당 조사는 KBS가 케이스 스텝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응답률은 14.2%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이 조사 결과 박사님 좀 보시면서 어떤 생각하셨어요?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국가 경제라고 하니까 그 총괄적인 면에서 본 거잖아요. 저희한테 뭐라고 하면 소득 그 다음에 생산 소비 이렇게 나눠서 볼 수 있을 텐데요. 각 분야별로 보면 소득 같은 경우는 저는 좋아질 걸로 보고요. 그다음에 그 생산도 이제 수출 활황이 내수로 옮겨질 거라고 보고 그래서 생산도 좋아질 거로 보고요. 그래서 저는 어 국민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저 개인적으로는 경제가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제라는 게 늘 말씀드립니다만 좋다 좋다 해야지 좋아지는 거지 나쁘다 나쁘다 하면 정말 나빠지거든요. 그래서 기대하는 부분도 좀 그렇습니다.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산업 업종이라든지 아니면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 같은 경우는 이제 분명히 올해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제 일반 시민들 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이제 체감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제 수입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오르고 있고 지금 소비자 물가지수 같은 경우는 거의 5년 사이에 16%가 상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같은 경우는 27% 상승을 했고요. 그래서 이거를 지금 최근 5년이라는 기간에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어렵다고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실까?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두 분께서 조금은 다른 생각을 좀 전망으로 내놔 주셨는데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대체로 1%대 후반에서 2% 안팎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주요 기관에서 올해 2% 가까운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지난해보다 개선된 수치라는 평가와 함께 이 잠재 성장률을 웃도는 회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성장 수치를 갖는 의미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광진 위원장님 이런 수치들 보셨을 때 기대감 많이 드십니까?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글쎄요 경제 성장률 이 프로로 지금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전년과 대비해 보면 한 두 배 정도 높게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이제 사회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잠재 성장률을 상위하는 그 지수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나름 의미는 있다 나름 희망도 가질 수 있다. 이런 생각은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성장 그 전망이 시민의 입장에서 자세히 보면은 그리 좋은 성장 전망은 아니라는 거죠. 성장의 근간을 보면 우리 뭐 그 AI 반도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수출 대기업들 그다음에 특정 산업에 지금 몰려 있어요. 이게 그리고 또 한 분야가 이제 자산 부동산이라는 자산 부분인데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그다음에 청년층의 삶과 연결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통계상의 어떤 성장률 그리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이 경기 느낌 이것들이 이제 차이가 나는 데 결국은 분배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들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 정부가 더 노력해 줘야 할 것은 고성장률이라는 어떤 통계상의 수치보다는 어떻게 소득 분배를 개선해 나갈 것이냐? 그리고 성장을 한다면은 어떤 부분을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이냐 이런 부분이 명확히 좀 제시돼야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경제 규모가 커지면 예전에 우리나라가 기록했던 뭐 7% 이상 뭐 이렇게 되는 경제성장률을 계속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경제 규모가 커지면 이 프로 2%에서 3%로 사이가 거의 선진국들이 바라는 최적의 성장률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우리 지역도 보면 거의 2% 정도 성장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고요. 어 또 경제 전망이라는 게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주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도 조금 있으면은 소비로 연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 일괄적으로 어떤 부분이 좀 좋지 않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고요. 다만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한 부분의 성장 활황이 전반적인 부분으로 이렇게 연결되는 데 조금 시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서비스업이 지금 조금 좋아지고 있는 상태고 이 서비스업이 좋아지는 것이 시장 확대 제조업 확대 이렇게 연결될 거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이어서 좀 여쭤보면 사실 고환율 문제도 그런 부분에서 특히 영향을 미칠 텐데 고환율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이어서 설명해 주시죠.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그 절대 수치 지금 천오백 선에 가깝게 갔다고 그래서 이제 굉장히 위기감을 많이 느끼시는데, 예전에 비하면 뭐 천원대 1200원대에서 이렇게 안착하다가 지금 1500원까지 갔으니까 굉장히 큰 거죠. 그런데 이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그 변동에 대한 예측 그리고 변동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지 그것이 예를 들어서 천오백 선에 가깝다고 해서 그게 우리한테 완전히 불리하다 그다음에 우리 경제가 굉장히 위기다. 이렇게 보기는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1500선 이미 안착 하는 것이 거의 뉴노멀이 됐고, 기업들도 그 부분에서 이미 대응할 준비가 됐고 우리 물가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면 딸기나 이 농축산물 물가가 굉장히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을 견인했을 뿐이지 사실은 우리가 수입 물가 이런 것들이 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물가도 어느 정도 사실은 지금 환율 상승에 비해서는 안정돼 있기 때문에 이 환율 상승에 대해서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다만 더 상승할 것에 대한 준비만 하면 큰 문제는 없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고환율이 계속될 경우, 수입 물가 같은 경우 서민들은 이런 것들을 구입할 때 뭐 밀가루나 설탕 대부분 다 수입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비자가 수입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부담이 커지는 건데 이런 문제들도 좀 짚어야 하지 않을까요?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네 당연히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공식품 같은 경우는 사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거든요. 우리가 밀가루 버터 설탕 이런 것들 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고 그런 원재료들이 다 가공식품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가공식품의 일단 가격 자체가 낮아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고 또 예를 들어서 우리가 뭐 제분용 밀이라든지 아니면 커피 원두 같은 경우도 최근에 굉장히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비단 지금보다 더 많이 상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상 수치 자체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이것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맞습니다. 이 고환율 영향 속에서 산업별 수출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부분이 있고 또 수출이 감소한 부분들도 있는데요. 그동안 충남 경제를 떠받치던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지역 주력 산업이 환율과 글로벌 경기 변화의 영향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그리고 올해 산업 전반의 체감 경기는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 먼저 짚어주시죠. 교수님께서 보시기에는 좀 어떻습니까?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지금 우리 경제 활황의 절반 정도가 반도체하고 이제 자동차가 설명하고 있는 것이고 사실은 석유화학이나 철강 이런 것들이 위기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어느 한 부분의 성장이 다른 부분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거는 거의 경제에서는 정설이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면 수출 주도의 우리 경제 흐름에서 지금의 흐름이 그다지 나쁘다고 보지는 않고요. 그래서 지금 보면 이 반도체 자동차 여기에서의 활황이 다른 산업으로까지 조금씩 이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석유화학 철강 여기는 지금 이제 정부에서 강력한 정책이 들어가서 이제 산업 개편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올 한 해에 좀 지켜보시면 좋아지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정부가 아무리 개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정부 개입에 마지노선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또 이 자생력을 스스로 산업계가 갖춰야 하는 문제일 텐데 그렇다면 어떤 부분들이 조금 필요하다 이렇게 조언을 하시겠습니까?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지금 과도한 생산 사이클에 들어가 있다고 보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예를 들면 지금 방산이라든지 예를 들면 지금 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산업들이 결국은 철강제 그다음에 뭐 조선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런 것들이 다 이제 연관이 되잖아요. 석유화학이나 철강 등과 그래서 한 산업이 좋아지는 것이 다른 산업에 파급되는 것에 조금 시차가 있을 뿐이지 예 전체가 나쁘지 않은 한은 그것들이 산업이 매우 나쁜 길로만 계속 가지는 않는다고 보고 이 사이클을 벗어나는 때까지 정부 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된다면 벗어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홍연아 교수님 이게 사실 이 석유하고 철강, 우리 충남에 있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여파가 사실은 이 노동자들의 인원수를 줄인다든지 이런 여파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사실 걱정이 큰데요. 이런 부분들 좀 우리가 미리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 있습니까?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반도체라든지 디스플레이 그다음에 자동차 부품 산업 같은 경우는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니까 이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이제 고용 측면에서라든지 우려할 부분이 좀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우리가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그런 소상공인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대전 충남 세종 지역에 소상공인 업체가 43만 개이고요. 그리고 지역에 70만 명 정도가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네 소상공인이나 이제 이런 쪽 같은 경우는 사실 어떤 그런 글로벌 경제의 어떤 수출 호조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연결고리가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이런 양극화 제가 처음 말씀드린 양극화 현상이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맞습니다. 고환율이 이어질 경우에 건설비 그리고 자재비 상승과 금리 부담이 겹치면서 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나오고 있습니다. 박유석 교수님 이제 자산시장 이야기를 좀 이어가 보려고 하는데요. 이 금리와 환율 부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과 증시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지적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부동산 시장 어떻게 반응할까요?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부동산 시장은 각계 개별 시장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매매 시장은 뭐 환율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거는 분양 시장이 될 겁니다. 지금도 어떻게 보면 매매 시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거든요. 근데 분양 가격과 매매 가격은 가격의 형성 메커니즘이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분양 가격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원가 그리고 이제 인건비 이런 부분들이 좀 주요합니다. 이제 건설 경기와 이제 관계가 되게 되는데 건설을 할 경우에는 이제 수입하는 원자재가 많기 때문에 고환율로 인해서는 아무래도 이제 가격이 좀 오를 수밖에 없죠. 그러다 보면 공급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분양가가 지금보다 더 높게 되면은 가뜩이나 잘 안 되는 상황에서 분양을 좀 꺼려하게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수요자 입장에서도 고환율이 보통 또 고금리하고 같이 다니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리도 높고 환율도 높다 이러면은 아무래도 어떤 수요에 대한 심리가 올라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고환율은 오히려 조금 더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결국 단기적으로는 수요자 입장 공급자 입장에서 거래 위축이나 어떤 부동산 심리에 대한 냉각을 가져올 것 같고요. 이 상황이 지속이 되면 또 문제가 생깁니다. 분양이 계속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2, 3년 후에 어느 정도 나와야 되는 준공 물량이 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 부동산 시장의 악순환이 조금 지속될 수 있는 우려도 뭐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새해에 부동산 시장이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다 이런 우려들을 좀 말씀해 주셨는데요. 사실 이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서 정부가 잇따라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시민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저희 KBS 여론조사 결과 잠깐 보시겠습니다. 국민들의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했는데요. KBS 여론조사 함께 보실까요? 네 여론조사를 봤더니 부동산 정책 평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44%였고요. 부정적인 평가가 43%에 달했습니다.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네 이거는 입장 차이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서울 수도권과 지금 지역의 부동산 시장의 상황이 너무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 우리가 눈으로 많이 보이는 건 서울 수도권일 수밖에 없고 정부에서도 일단은 서울 수도권의 어떤 가격을 좀 잡는 데 주력을 한 것 같아요. 대책 3개가 작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두 개 정도는 규제에 대한 부분이고 이제 하나는 공급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서울 수도권의 가격이 지금도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부동산 시장은 홀대야 받는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왔거든요. 근데 어쨌든 전국적으로 볼 때 그래도 잘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규제와 그다음에 공급 확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그래도 지금까지 역대 어떤 정부의 정책 평가 중에는 그나마 낫다라고 좀 판단할 수가 있는데요. 다만 여기에 추가해서 올해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보면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역 간의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추가적으로 마련이 된다면 아마 긍정적인 평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오르다 보니까 이 지역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한 게 아니냐 이런 말씀들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올해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 정부는 좀 어떤 부분들을 좀 추가로 내놔야 할까요?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네 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방 부동산 시장 같은 경우는 관리보다는 지역의 부양책이 좀 필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아무래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아무래도 레버리지를 많이 은행의 대출을 많이 이용을 하죠. 그러다 보니까 금리에 민감하고요. 그렇다 또 금리뿐만 아니라 이제 LTV로 해서 한도가 중요합니다. 지금은 LTV DTI를 넘어서 DSR 스트레스 DSR 그리고 1단계 2단계 3단계 이렇게 세분화를 시켜서 규제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일단 올해 6월까지는 DSR 3단계 유예가 좀 됐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이용하는데 그나마 좀 숨통이 트인 상태이긴 한데요.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완화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과 달리 실수요자들 중심의 시장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어 뭐 대전 같은 경우도 뭐 가격이 많이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외지에서 이제 많이 들어와서 부동산 투자를 했지만 지금의 시장은 실수요자들 중심인데 이런 실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의 진입 자체를 금융권으로 지금 막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반드시 해결돼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어떤 훈풍이 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서울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찬 바람이 불고 있는 이 지방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실수요자를 위한 대책들이 좀 필요하다. 이런 부분 짚어주셨습니다. 이어서 증시 얘기를 좀 이어가 보죠. 이 새해 들어서 주식시장은 상당히 강한 출발 보이고 있죠. 이 코스피 지수를 보면 이 코스피 지수 매년 이게 보면 어 저희가 새해에 들어서 100단위 수준의 증가폭을 보입니다. 이 부분 저희 그래픽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말 4214포인트로 마감했던 코스피 이 새해 첫 거래일 4409 지난 6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4500선까지 오르면서 연일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증시 상승 중심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이른바 빅2의 실적 전망이 크게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 이처럼 반도체 업황의 회복 기대를 중심으로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 지 먼저 박사님께 좀 여쭤볼게요.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그 저희가 작년 초만 해도 정권이 바뀌기 전에 3천 달성하는 것도 되겠냐? 이렇게 전망을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지금 보면 4천 선을 이미 뚫었고 거의 5천 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나라 그러니까 투자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대하고 있는 것에 대한 투자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고요.또 주식 시장이 굉장히 투명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상이었다면 지금 이 정도까지 와야 했죠. 사실은 그런데 그게 못 오고 있는 상황에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정상화했기 때문에 저는 무난하게 5천 선을 넘어갈 거라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무난하게 5천 선까지는 상승세를 계속 보일 것이다. 이렇게 보고 계십니까?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사실 저는 이런 대한민국 경제는 이제 수출하고 있는 그런 산업 부분이 이제 견인하고 있고요. 또 우리나라 경제가 60~70%의 수출에 영향받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 생각에도 이런 증시는 이제 탄탄하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이제 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것 자체가 어떤 그런 삶을 이렇게 평준화시키는 모습과는 또 조금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경기가 상승할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그렇다면 이 박유석 교수님께 이 질문드려볼게요. 이제 부동산과 증시 어떻게 보면 자금이 양분화될 수밖에 없는데 올해는 그러면 증시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부분의 분석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지금 뭐 저도 주식을 조금 하긴 합니다. 부동산을 하면서 주식과의 어떤 또 상관도 있고요. 또 학생들한테 알려주기 위해서 좀 하고 있는데 어쨌든 주식의 분위기로 볼 때는 어 두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도 저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제 부동산이 조금 오히려 어떻게 보면 자금의 유동성이라는 것이 부동산으로 쏠릴 때는 주식에서 좀 오고 주식에 쏠리면 또 부동산에서 빠지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올해는 부동산과 주식을 본다면 주식이 조금 이기지 않겠느냐고 예상합니다.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저는 작년에 늦깎이로 주식 투자에 이제를 처음 해봤는데요. 공부하는 셈 치고 여러 가지 이제 제가 예측한 것들이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반응이 나타나는가 이렇게 이제 그 실험적인 투자를 좀 해봤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아신 것처럼 굉장히 주식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제가 공부한 게 그 잘 투자가 돼서 소득이 났는지 아니면 그 주식 시장이 워낙 활황이었기 때문에 운이 좋아서 올라갔는지는 몰라도 조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네 저는 이제 투자를 주식 투자를 하다가요 최근에는 예금 금리가 상승하는 기조를 보여서 예금으로 전부 다 이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근데 우리가 이 주식이 지금 활황이지 않습니까? 근데 실제로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건 또 다른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일명 개미들이라 그랬죠. 일반 투자자들이 과연 얼마의 수익을 냈을까? 작년 이 활황 속에서 절대다수가 이 활황 속에서도 적자였다는 거죠. 그럼, 그 수익은 누가 가져갔을까 대부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거든요. 우리나라의 기관들이 수백억 수백 조를 버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사실 쫓아다니면서 적자 보고 있었거든요. 물론 이제 개인 투자자들도 많은 분들은 흑자를 낼 수 있었지만, 과연 그렇다면은 이 부분이 시민의 삶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또 별개의 문제라고 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 그 부분을 정말 좀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은지 이렇게 좀 생각을 합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맞습니다.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는데요. 증시가 이제 활황인 이 시점이지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 부분은 신중하게 투자하셔야 한다는 부분 짚으셨습니다. 이 청년 취업난과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전환기라고 요즘은 부르기도 합니다. 이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 상황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봐야 하는지 이 부분 홍연아 교수님께 여쭤볼까요?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네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 상황이 사실은 좋았었던 때가 과연 언제였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사실 계속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는 이제 기술 전환 그러니까 뭐 다양하게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도입이 되다 보니까 사실 그런 공개 채용 그러니까 전체 청년들이 졸업하자마자 채용하는 경우가 사실 굉장히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이런 충남 세종 대전 지역 같은 경우는 이제 워낙에 공공기관들이 많다 보니까 이제 대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아직은 그래도 이제 좋은 직장으로 갈 수 있다는 그런 여건은 되고 있지만은 산업 전반적으로 고용 창출 개수가 계속 낮아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청년들 입장에서는 좀 좋은 그런 어떤 취업의 기대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청년들과 베이비 붐 세대가) 경쟁하는 그런 교집합 부분이 크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왜냐하면 이제 은퇴 세대 같은 경우는 이 사람 손이 좀 더 필요한 어떤 그런 부분에서 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청년 취업층들은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 어떤 기술 혁신에 의해서 노동이 대체되는 그런 자리들에서 자리가 줄어드는 느낌을 제가 받고 있고 이런 은퇴 세대들 같은 경우는 뭐 사회복지라든지 아니면 이런 여러 가지 이런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한 분야에서 재취업이 가능하신 분야가 또 많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경쟁 구도가 그렇게 크게 존재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그렇군요. 박사님께서 보시기에 이 베이비부머들이 겪는 이 상황들 이게 해결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대책들이 좀 있을까요?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베이비부머 가기 전에 아까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그 베이비부머가 은퇴하는 것이 청년 취업 청년 고용으로 이어지는가 하는 게 어 그 부분에도 양극화가 굉장히 심하게 발생하는데 공개 채용이 거의 대기업 같은 경우는 뭐 60%에서 80% 정도까지가 거의 공개 채용을 안 하고 수시 채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는 얘기는 경력직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뽑아 뽑아서 이제 채용하고 있다는 얘긴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 막 졸업하는 청년들과 그다음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 사이에 굉장히 양극화가 심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지금 이제 막 신입으로 그 채용 시장에 나서는 청년들한테 이어지지 않는 것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요. 베이비 부모 같은 경우는 충분히 지금 아직 더 일할 수 있는 시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에서도 그 부분에 이제 정년 연장 부분이라든지 본격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 좀 더 일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간단하게 좀 정리를 해 보면 지금 2차 베이비 부모가 64년생부터 74년생까지 954만 명 정도가 해당이 되고 보니까 2034년까지 이제 은퇴를 차근차근 하신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 노동 공급이 줄어들면서 이런 것들이 좀 우리 시장에도 영향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좀 전망을 하고 있던데 이런 부분들도 박사님 좀 우리가 대비해야 합니까?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AI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그 인적 자원이 줄어드는 거에 대한 위기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근데 오히려 지금 에이아이가 이제 본격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적용되기 시작하고부터는 그 인적 자원이 오히려 남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게 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로 좀 초점이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 베이비 부머들이 생산 현장에서 떠나기 때문에 기업의 생산성이 떨어진다. 이거에 대해서는 조금 의견이 갈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그리고 베이비부머의 자산 중에 부동산 비중이 74%를 넘더라고요. 교수님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자산을 활용하는 그런 방안들 있지 않을까요?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네 뭐 그렇습니다. 은퇴하시게 되면 뭐 두 가지를 보통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자산을 갖고 있거나 자식들한테 물려주고 어 거기에 대해서 뭐 매달 얼마씩 받는다든지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제가 뭐 부동산을 하면서 가장 은퇴했을 때 좋은 것이라고 얘기해 드릴 수 있는 거는 아무래도 주택연금이나 아니면 농촌 지역에 사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이제 농지연금을 좀 활용하시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고 시행된 지 오래됐지만 또 생각보다 그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그렇게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자산을 그러니까 평생 집을 모아서 그 집을 또 은퇴 후에 결국은 쓰게 되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어떤 자식들한테 증여라든지 상속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지금 국민연금이나 이런 부분들이 매우 좀 이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뭐 우리가 뭐 군인이라든지 아주 특정 연금 좋은 거는 좀 괜찮지만 그러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에 어 내가 개인적으로 들었던 연금이 좀 있을 수 있고 거기에 주택연금까지만 된다면 아무래도 지금은 과거와 달리 노후에도 어떻게 보면 이제 생활비가 좀 많이 드는 편이 될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교수님께서는 주택연금과 농지 연금을 활용해서 은퇴 이후 삶을 풍요롭게 사는 것이 어떠냐 이렇게 좀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2026년 새해를 좀 활기차게 시작을 하기 위해서 이 정부가 어떤 정책 과제를 제시해야 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의견을 좀 들었으면 하는데요 먼저 경실련에서는 좀 어떤 부분 주목해서 보고 계십니까?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정부가 좀 재정의 역할을 좀 확대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 이번 정부에서도 올해 그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 발표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상당히 좀 적극적으로 동감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정의 규모를 가지고 자꾸만 얘기해요. 재정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재정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 일 게 명확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재정 투입의 방향성이 분명해야 한다는 거죠. 근데 지금 보면은 재정의 규모만을 가지고 계속 국민들한테 홍보하고 있고 그리고 일부에서는 이제 그런 분들도 계십니다. 이게 정부가 너무 퍼주기 하는 거 아니냐 정부의 재정 부담이 너무 증가하는 거 아니냐 이런 또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근데 좀 우리가 정말 깊이 생각해야 할 부분이 이 경기가 지금 하방 국면인데 여기서 민생이 무너지고 지역 경제가 무너진 이후에는 어 사회적으로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좀 투자할 필요가 있다. 이런 좀 정책적인 어떤 정책 자금 이런 부분을 과감하게 좀 풀어야 한다는 이런 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새해 올해에도 재정의 역할은 매우 클 거라고 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산업에서의 그 활황이 전체 산업으로 퍼져가기 위해서는 내수 부분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고용의 지금 건설업 같은 경우가 고용의 한 10%로 차지하지 않습니까? 우리 지역에서는 한 8%로 차지하는데 건설업이 활황이 되지 않고는 내수가 좋아졌다는 것을 체감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다음에 기타 다른 서비스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장님도 잘 말씀하셨습니다만 재정이 어디에 쓰일까 하는 효율적인 측면 그다음에 재정의 지속적인 확대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서 재정을 어디다 쓸까 하는 문제는 조금 더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예전처럼 인프라를 확장하는 게 쓰는 것이 그 효과가 어 인프라가 없던 시대에 이렇게 큰 효과를 냈다고 하면 지금 현재 나타내는 효과가 그 정도 큰가를 점검하고 과연 어떤 부분에 재정이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지금 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재정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편들을 훨씬 더 정교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그렇다면 이 재정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고민을 해야 한다면 이제 연구원에 또 계시니까 어느 부분에 조금 더 들여다봤으면 좋겠다 싶으신 부분이 하나가 있으십니까?

◆강영주 대전연구원선임연구위원
예를 들면 아까 교수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이 양극화가 뚜렷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기업의 입장에서 보고 또 개인 가계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기업들 같은 경우에 우리 지역에 보면 지역 금융이 없지 않습니까? 지역 은행이 이런 것은 경제가 이렇게 흔들릴 때 건전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어 부도를 내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재정이 이런 부분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취약해진 어떤 구조에 있는 기업들을 구해내는 데 쓰여야 하고 그다음에 아까 인프라가 훨씬 더 예를 들면 예전에 중요했다고 하면 지금은 그거 말고 예를 들어서 소비 시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면 그 부분에 더 초점을 두고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유석 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
네 결국 부동산 시장도 지금 양극화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 우리 지역 차원에서 본다고 한다면 서울 수도권과의 어떤 양극화 해결도 중요하고요. 또 우리 지역에서도 또 양극화가 나타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맞습니다. 근데 뭐 그거보다도 일단은 어 지역 간에 봤을 때라고 친다면 결국은 어떤 단기적인 방법 중장기적인 방법 병행이 좀 돼야 할 것 같거든요. 정책적으로 결국 부동산 시장이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체질 개선이 돼야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어떤 부동산 시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부동산도 인구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또 인구는 일자리하고 또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부동산 문제도 일자리 문제로 귀결이 될 수밖에 없게 되는데요. 어쨌든 중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일자리 문제 지역에 대한 일자리 문제를 가 좀 해결이 돼야 할 것 같고요. 단기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떤 제도적인 게 좀 필요하죠. 그래서 금융이라든지 아니면 세제 이런 부분에서 단기적인 혜택을 지역에 좀 준다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일단 어느 정도 좀 살려놓고 중장기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세금에 대한 논의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규제에 대한 상황으로 본다면 가격이 오르는 지역은 당연히 규제 지역 내가 되겠죠. 지금 뭐 6월이면은 이제 중과세 되는 부분들이 많이 또 해제되는데요. 어쨌든 중과세에 대한 부분은 부활이 될 것 같고요.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어 서울 수도권에 세금을 더 중과하는 것이 아니라 중과 유예됐던 걸 다시 풀어서 중과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는 이런 부분을 유예시켜줘야 하겠죠.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본다면 지역에는 어떤 세금 부담을 줄이는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저는 이런 재정 부분에 있어서 우선은 경기 하방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확장적인 재정을 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을 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런 정책을 하다 보면 사실 사전 사후 검증 없이 많은 그런 재정을 투입하게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는 해요. 이제 그러다 보니까 어 이런 정책 사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자금을 투입을 할 때 과연 이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어떤 진단과 검증이 반드시 병행돼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네 그렇다면 이제 교수님께서는 조금 우리 지역 내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좀 제안해 주실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우선은 이 지역에서는 어떤 그런 내수 측면에서 그러니까 소비 위축 또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 그다음에 고용 악화로 이렇게 연결될 수 있는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수 기반 방지를 위한 재정 투입이 굉장히 필요하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 경쟁력이 굉장히 약하고 부실 위험이 높은 데를 계속 지속시키기 위한 재정 투입을 하는 부분은 저는 좀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런 어떤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우리가 계속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무조건적인 지원 존속을 위한 방식은 뭐 좀 지양해야 하고 회생 가능성이 있는 선별적 지원 그리고 불가피하다면 어느 정도의 구조조정을 염두에 두는 방식으로 그런 방식으로 재정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은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결국에는 건전한 가치를 지닌 기업들이 생존을 하고 이제 그 기업들이 지역으로 내려와서 일자리를 만드는 그런 생태계를 좀 구성을 해야 한다 이 부분을 제안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그런 출발점 어떤 부분들이 좀 있을까요?

◆홍연아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그런 출발점은 이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매우 많은 지원 사업이 공존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면 중복이 되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아직 정확한 평가가 내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그것들을 잘 소팅해 나가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효과가 있었던 부분들은 좀 더 강조해서 더 많은 재정 투입을 할 수가 있고요. 또 효과가 부족한 부분들은 좀 과감하게 정리를 하는 부분 그런 것부터 시작이 돼야 하지 않은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KBS대전 편집부장
기업과 정책의 옥석을 가리는 일부터 시작하면 어떻겠냐 이렇게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토론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2026년 경제는 완만한 회복이라는 전망과 함께 물가와 환율 그리고 일자리 불안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출발했습니다. 자산 양극화와 청년 취업난 베이비부머 은퇴가 겹치는 시점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해법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경제 회복이 지표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함께한 네 분 수고하셨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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