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출연 다니엘 스턴, 성매매 알선 혐의 기소

크리스마스 캐롤 무비 ‘나 홀로 집에’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 다니엘 스턴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벤투라 카운티 경찰 발표를 인용하며 배우 스턴이 지난달 10일 카마릴로 지역 한 호텔에서 성매매 여성을 고용하려다 현장에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측 자료에 따르면, 다니엘 스턴은 지난달 10일 캘리포니아주 캐머릴로의 한 호텔에서 적발됐다. 그는 체포나 구금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해당 사건의 진행 및 기각 여부를 아직 공표 표하지 않았다. 유죄가 인정이 되면 캘리포니아주법에 따라 최대 6개월의징역형 또는 1000달러(146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스턴 측은 이 사안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는않은 상태다.

스턴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9년 개봉한 SF 코미디 영화 ‘James vs. His Future Self’였으며, 차기작으로는 자신이 감독과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Everything’s peachy‘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스턴은 시각 예술가이자 농부로 활동하며 연예계에서 다소 거리를 둔 조용한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다니엘 스턴은 1991년과 1992년에 개봉한 ‘나 홀로 집에’와 ‘나 홀로 집에2’에서 도둑 ‘마브 머챈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루키’, ‘레인저 스카우트’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는 또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City Slickers)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남성들이 야구에 열광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모든 것이 다른 아버지와 말이 통하는 유일한 분야”라는 명대사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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