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대입 개혁 '4자 실무협의체' 구성 제안"
![임태희 교육감.[사진=안은주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551718-1n47Mnt/20260112152117998tthi.jpg)
[경기 = 경인방송]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미래대입개혁 4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1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근본적인 교육 혁신은 대입 제도를 개편하지 않고서는 한계가 있다"며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가칭 '미래 대입 개혁 4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정식으로 제안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교육감이 이번에 제안하는 4자 실무협의체는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대입개혁안을 만드는 것이 골자입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장기적인 국가 교육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부는 학교 현장 변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법령 정비를, 시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수용 가능한 개편안과 제도 개선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대교협은 대학의 선발 기준과 방법 연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임 교육감은 "이달 예정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교육감 회의에서 입장을 정하고 2월 초 구성되는 대교협 신임 지도부와 대화를 거쳐 협의체를 구성을 제안할 것"이라며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도 정식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실무적인 구체안을 손에 만져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2년 전 대입 개편의 방아쇠를 당겼고 교육 변화라는 자물통을 열 열쇠를 4자 협의체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 학생과 현장 교사, 학부모들이 교육 본질에 충실하게 교육이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대입제도 개편 작업에 착수해 지난해 1월 자체 대입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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