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혼자는 못 해' 4남매 케미? 치고 받고 안 싸워서 9점”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혼자는 못 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상훈 CP, 권예솔 PD, 방송인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배우 이세희가 참석했다.
이수지는 “4남매 중 깔깔깔 웃어주는 친구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콘텐트에서 성대모사 등을 하며 콩트 연기를 주로 하던 이수지는 “요즘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스트가 나오면 듣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리액션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로는 제가 혼자 연기하고 플레이하다 보니 다른 사람과 소통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더 울고 웃는 리액션이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고 돌이켰다.
만약 MC 특집이 생긴다면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혼자서 거의 다 못 한다. 게스트라면 번지점프나 흉가 체험을 해보고 싶다. 무서움을 함께 극복해가고 싶다. 이세희 씨가 많이 반대했다. 그런데 그 리액션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4명의 '남매 케미'에 대해서는 “4남매 점수 케미는 솔직히 완벽에 가깝다. 그런데 딱 1점 빼겠다. 치고 받고 싸워야 나온다. 네 사람이 남매로서 역할 딱 잘해주는데 아직 치고 받고 싸우질 못했다. 그래서 딱 1점 부족해서 9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치고 받고 싸우면 여기에 선수가 한 명 있어서 부상 이슈가 있어서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혼자는 못 해'는 게스트 혼자 하기 버겁거나, 용기가 없어 미뤄둔 일, 함께 나누고 싶은 모든 일을 같이 실현해 주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서포터즈'로 나서 물리적으로 혼자 하기 힘든 버거운 일상부터 바쁜 현실 탓에 미뤄두기만 했던 '로망'까지 지원군이 필요한 게스트의 모든 일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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