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도둑 역 배우, 성매매 시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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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도둑 역을 맡았던 미국 배우 대니얼 스턴(69)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매매를 시도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미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미 주간지 피플은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달 24일 "'나 홀로 집에' 촬영지의 집주인이 조각가로 활동하는 스턴에게 영화를 기억하기 위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줄 것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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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성매매 시도하려다 경찰 적발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도둑 역을 맡았던 미국 배우 대니얼 스턴(69)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매매를 시도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미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州) 벤투라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10일 벤투라카운티 카마밀로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 여성을 고용하려던 스턴을 적발했다. TMZ는 "스턴이 출연한 영화 '나 홀로 집에'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한창 최고 조회수를 기록할 크리스마스 시즌에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TMZ는 "스턴은 집에 혼자 있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라며 영화 제목에 빗대어 스턴의 부적절한 처신을 비꼬았다. 스턴은 1991년과 1992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와 '나 홀로 집에2'에서 좀도둑 마브 머챈츠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스턴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식은 그가 최근 '나 홀로 집에' 촬영지에 영화의 한 장면을 담은 조각을 세우기로 한 가운데 전해졌다. 미 주간지 피플은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달 24일 "'나 홀로 집에' 촬영지의 집주인이 조각가로 활동하는 스턴에게 영화를 기억하기 위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줄 것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집주인은 영화에 등장하는 대형 거미 타란툴라와 스턴의 모습을 청동조각으로 만들어줄 것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스턴에게 성매매 시도 사건과 관련된 해명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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