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지역 최초 커피박 공공수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폐기물 감량 ▲친환경 자원 재활용 ▲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부산진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행 전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와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관내 커피전문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커피박 배출·보관·수거 전 과정에 대한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분리배출 방법 등의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현장 방문과 유선 안내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SNS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 기반을 조성했다.
그 결과 부전동 및 전포동 지역의 총 190여 개 커피전문점이 참여했으며, 약 120톤의 커피박이 수거·재활용됐다. 일반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한편, 수거된 커피박은 재활용 원료 등으로 재자원화됐다.
사업에 참여한 카페 운영자들은 “그동안 커피박은 처리하기 무겁고 번거로운 쓰레기였는데, 분리배출만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구에서 수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줘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런 사업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거된 커피박은 친환경 합성 목재로 재가공되어 관내 양정 라이온스공원 ‘커피박 재활용 데크’에 사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부산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참여 지역 및 업소 확대와 함께 자원순환 사업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례를 부산시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시 최초로 시행한 커피박 공공수거 사업을 통해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며 “2026년에도 커피박 공공수거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쯔위, 파격 패션…티셔츠 위에 속옷을 [DA★]
- 정경호, ‘가사도우미 성폭행’ 재벌 회장에 사이다 반격 (프로보노)[TV종합]
- 126kg 문세윤, 이게 가능해?! 6시간만에 초고속 감량 (1박2일)
- “신세경급 외모라는데…” 34세 영어강사 고민에 서장훈의 일침 (물어보살)
- 안성재, 손가락 절단 사고 고백… 어머니가 봉합
- 한보름 비키니 자태, 군살 하나 없네 [DA★]
- 선미, 사랑에 젖어드는 순간…‘서머퀸’ 파격 변신
- “학교 뒤로 나왔냐?” 진실공방 아내, 박민철 변호사에 직격 (이혼숙려캠프)
- 김종국, 남성호르몬 굴욕? 이희준 “10.6” 공개에 화들짝
- [단독]도경수, ‘위아더좀비’로 안방 복귀…이번엔 좀비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