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3인조 마지막 콘서트 공개 임박…"아름다운 추억되길"
단독 콘서트 'DREAMeR' 끝으로 3인조 활동 마무리
밴드 서사를 담은 세트리스트 예고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소란이 3인 체제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고영배 1인 밴드로 전환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12일 "소란(고영배 서면호 이태욱)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DREAMeR(드리머)'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3명의 소란이 만들어 낸 한 챕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콘서트 '드리머'는 시작부터 끝까지 흐름이 끊기지 않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템포감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뛰고 노래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란의 대표곡과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고루 담길 예정이다. 밴드의 서사를 따라 흐르는 세트리스트 구성으로 데뷔 이후 쌓아온 시간과 추억을 자연스럽게 되짚을 계획이다.
소란 멤버들은 3인조로서 마지막 자리가 될 공연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고영배는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계속하는 할아버지 밴드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고 서면호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공간에서 팬들과 공연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했다. 이태욱 역시 "기억에 남는 연주를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다"며 초심을 돌아봤다.
이어 고영배는 "관객들이 소란의 음악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고, 서면호는 "훗날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욱은 "멤버들과 스태프, 그리고 소라너들에게 오래 기억될 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란의 콘서트 '드리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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