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없이 즐기는 상상력 공연…부천문화재단 ‘얼론’ 선봬

최두환 기자 2026. 1. 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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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공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은 조기 예매와 단체 할인 등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가족이 공연장을 찾도록 관람 문턱을 낮추고 있으며 비언어 형식의 이 작품이 글 읽기와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상상력 자극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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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어린이 공연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재단은 비언어 환경 오브제극 '얼론(ALONE)'을 마련했다. 공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 약 55분으로 관람 연령은 만 24개월 이상이다. 

공연 일정은 2월 5일과 6일 오전 9시 40분과 11시 10분, 7일 오전 11시로 방학 아침 시간대에 맞춰 구성됐다.

오브제극 '얼론(ALONE)은 서기 2525년 인간의 탐욕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마지막 생존자 얼론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대사 없이 비눗방울과 그림자, 인형 등 오브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어른들에게는 지구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비언어 환경 오브제극 '얼론(ALONE)' 이미지.
지난해 '서울 아시테지 겨울 축제'에서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 공연은 국내 1호 버블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이 4년간 비눗방울의 과학적 원리를 예술적 언어로 발전시켜 완성한 결과물이다.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겨울방학 어린이 공연으로 제격이다는 평이다.

재단은 조기 예매와 단체 할인 등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가족이 공연장을 찾도록 관람 문턱을 낮추고 있으며 비언어 형식의 이 작품이 글 읽기와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상상력 자극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감사와 순수함, 공존 메시지를 겨울방학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bcf.or.kr)와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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