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초청전 '빛의 나눔', 운중화랑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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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화랑은 오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화랑에서 김인중 신부 초청 개인전 '빛의 나눔(Share of Light)'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김인중 신부는 이번 전시에서 유리 대신 캔버스를 통해 '빛의 회화'를 집중적으로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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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화랑은 오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화랑에서 김인중 신부 초청 개인전 '빛의 나눔(Share of Light)'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 이후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작 중심 전시로, 회화 작품 28점을 비롯해 도자와 유리 조형 작품이 함께 소개된다.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김인중 신부는 이번 전시에서 유리 대신 캔버스를 통해 '빛의 회화'를 집중적으로 펼쳐 보인다.
1940년 충남 부여 출생인 김인중 신부는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동양 수묵화의 번짐과 여백, 서양 추상의 색채 감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빛의 화가'로 불린다.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은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 60여 곳에 설치돼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파리시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


전시 평론을 맡은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김인중 신부의 회화는 형상이 부재한 추상이지만, 화면을 찢고 나온 듯한 빛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성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한다"며 "인위와 우연이 교차하며 영성적 치유의 힘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
운중화랑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1월 17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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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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