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러 간첩 전정권 보다 35% 더 체포”…방첩활동 성과 낸 美FBI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체포한 북한·중국·러시아 등 적성국 스파이가 전년보다 35%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해보다 적성국 관련 방첩 성과가 확대됐다는 의미다.
앞서 FBI는 지난해 7월 미국 블록체인 업체에 원격으로 위장 취업해 가상자산을 탈취한 북한 국적자 4명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최대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北, 사이버 범죄 통해 무기재원 마련
![캐시 파텔 미국 FBI 국장. [UPI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mk/20260112085104580onfh.jpg)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케이티 밀러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대테러·방첩 분야에서 대규모 단속과 체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2025년 들어 외국 적대 국가 스파이 체포 건수가 2024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말했다. 체포 대상 국가로는 북한, 러시아, 중국을 차례로 언급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해보다 적성국 관련 방첩 성과가 확대됐다는 의미다. 다만 파텔 국장은 전체 체포 인원이나 국가별 비중, 북한 국적자 체포 여부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당국은 특히 북한이 해외 IT 인력을 위장 취업시켜 정보 탈취와 해킹을 벌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미사일 개발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FBI는 이달 8일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킹 조직 김수키(Kimsuky)가 QR 코드를 이용한 새로운 해킹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별도의 경고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북한발 악성 이메일 유포 사건 개요도. [경찰청]](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mk/20260112085105933qvcn.jpg)
앞서 FBI는 지난해 7월 미국 블록체인 업체에 원격으로 위장 취업해 가상자산을 탈취한 북한 국적자 4명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최대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제5전단 배치 - 매일경제
- “그래도 한국인들 쿠팡 계속 쓴다 했지?”…앱 설치 연중최대 찍었다 - 매일경제
- 삼촌은 삼전, 조카는 하이닉스 샀다…세대별 투자차이 생긴 이유는 - 매일경제
-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가입했던 보험 있어 보험금 청구했더니 [어쩌다 세상이] -
- “더 늦기 전에 올라타자”…개미들 일주일간 삼성전자 3조 폭풍 순매수 - 매일경제
-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조원 - 매일경제
- “무알코올 맥주는 음료수죠”…아예 탕비실 쌓아두고 마신다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2일) - 매일경제
- "로봇슈트 입은 듯"…달라진 K안마의자 인기 - 매일경제
- “성공할 확률 높아”…‘52억 FA’ LG 장현식, 지난해 아쉬움 털어내고 올 시즌 반등할까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