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6.8%…두 달만에 최고치[리얼미터]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1.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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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1월 2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6.8%로 전주 대비 2.7%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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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2.7%p 상승
“한·중 정상회담, 코스피 4600 영향”
민주당 2.1%p↑, 국힘 2.0%p↓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1월 2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6.8%로 전주 대비 2.7%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1주 56.7%에서 11월 2주 54.5%로 하락한 뒤 횡보를 이어오다 이번 조사에서 56%대로 올라섰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37.8%로 3.6%포인트 낮아졌다. ‘잘 모름’은 5.3%였다.

리얼미터 측은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4600선을 돌파하는 등 외교·경제 분야에서의 변화가 국정수행 평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민주 47.8%·국힘 33.5%…양당 격차 14.3%p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47.8%, 국민의힘이 2.0%포인트 하락한 33.5%로 각각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0.2%포인트에서 14.3%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4.3%,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6%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7%, 무당층은 8.5%였다.

리얼미터 측은 “한·중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과 증시 상승 흐름에 따른 기대감이 여당 지지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면서 “공천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 사퇴 등 신속한 대응이 지지층 이탈을 제한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쇄신안 발표와 당명 개정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이견과 함께, 일부 인사 영입 논란 등이 중도층과 청년층 지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4.2%,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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