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에 이만한 게 없죠”…연초만 되면 ‘이것’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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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속옷과 홈웨어를 교체하며 기분 전환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가장 먼저 몸에 닿는 옷'인 언더웨어를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일종의 새해 루틴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업계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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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속옷과 홈웨어를 교체하며 기분 전환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가장 먼저 몸에 닿는 옷’인 언더웨어를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일종의 새해 루틴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업계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겨울용 파자마가 인기 상품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캐릭터 IP를 활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오(SPAO)가 다마고치 협업 수면 파자마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도씨의 ‘플러피 크리미 긴팔 커플 수면 잠옷 세트’는 포근한 소재감과 클래식한 패턴을 앞세워 홈웨어 랭킹 상위에 올랐다.
남성 언더웨어 시장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였다. 로고 밴딩이 시그니처 디자인인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최근 바지를 내려 입어 속옷 밴드를 노출하는 ‘새깅(Sagging) 패션’ 열풍과 맞물려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기능성 소재 ‘에어로쿨’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강조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도 남성 고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여성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도 로고 밴딩 디자인의 높은 선호도가 나타났다. 무신사 주간 여성 속옷 하의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로고 밴딩 팬티가 차지할 정도로 강렬한 로고 포인트 디자인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별로는 전통적인 이너웨어 브랜드 외에도 배드블러드(BADBLOOD), 업드래프트(UPDRAFT) 등 스트릿 무드를 지향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과감한 디자인도 주목받으며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새해를 맞아 생활 필수품을 점검하고 교체하려는 소비 흐름이 언더웨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매일 입는 아이템의 퀄리티를 높여 일상의 만족도를 챙기려는 소비가 속옷과 홈웨어 카테고리에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기능적인 편안함은 물론 취향을 드러내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들의 약진이 돋보인다”이라고 설명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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