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또 산불…“주불 진화”
[앵커]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에서 오늘 또 다시 산불이 났습니다.
의성군은 불이 난 지 약 3시간 만인 현재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황다예 기자!
산불 진화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현재 의성군에 따르면, 산불의 주불은 진화된 상탭니다.
의성군은 산불 발생지 인근에서 눈이 많이 내려 오늘 오후 6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단 야간 진화 작업 인력을 투입해 잔불 감시 체제로 전환한 뒤,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북 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건 오늘 오후 3시 10분쯤입니다.
의성군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난 건데요.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 25분 만에 소방 대응 2단계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의성군은 오늘 오전부터 계속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는데요.
이 때문에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자, 의성군은 의성읍 오로리·팔성리·비봉리 주민들에게 각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진화 헬기 10여 대 중 일부는 강풍 때문에 이륙하지 못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지만, 여전히 강풍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분들께서는 재난 문자와 방송을 통해 산불 진행 상황과 대피 장소 등을 수시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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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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