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좋은 홍천강 꽁꽁축제, 비가와도 인산인해

박지윤 2026. 1.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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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9일 개장을 시작으로 축제 첫 주말을 맞이했다.

10일 오전, 우천으로 인해 얼음 낚시터가 운영을 중단했고 얼음·눈썰매장은 오후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홍천강 꽁꽁축제 낚시터는 오전·오후권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얼음·부교·가족 실내 낚시터를 비롯해 실내체험장·농특산물판매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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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흥행 예고
▲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 낚시터의 모습. 박지윤 기자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9일 개장을 시작으로 축제 첫 주말을 맞이했다. 10일 오전, 우천으로 인해 얼음 낚시터가 운영을 중단했고 얼음·눈썰매장은 오후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기상 상황이 계속 변경됐지만 축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방문객들이 송이버섯을 시식하며 구경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

홍천심마니를 운영하는 이미단(60)씨는 “꽁꽁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다 오기 때문에 지역특산물 관심이 많다”며 “첫 주말부터 매출 증대를 확실히 체감한다. 이제 시작이니 홍보가 더 이뤄진다면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오실 거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 얼음낚시터 오후권이 매표 시작 후 약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 박지윤 기자

홍천강 꽁꽁축제 낚시터는 오전·오후권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의 모든 입장권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10일 얼음 낚시터 오후권은 약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 다만 귀가 인원이 생길때마다 운영진이 현장에서 계속 티켓을 판매해 오후 늦게까지 구름인파는 지속됐다.

▲ 친척들이 함께 모여 얼음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박지윤 기자

전북 익산에서 자녀들과 방문한 이명노(49)씨는 “축제에 방문하기 위해 어제부터 왔다”며 “전북엔 이런 축제가 없어서 얼음 축제를 처음 즐겨본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이모(13)양은 “낚시 자체가 처음이다”며 낚시를 위한 구멍을 간절하게 바라보면서 “한마리라도...”라고 말했다.

▲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방문객들이 10일 오후 얼음 낚시터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박지윤 기자

신지해(40대)씨는 “작년에 처음 홍천강 축제를 왔는데 손맛이 좋았다”며 “11월부터 얼어야돼 추워야돼 하며 기다렸다”고 말했다.

▲ 조슬기, 고채영, 조하선, 전아영 학생들이 맨손 인삼 송어잡기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지윤 기자

조하선 양은 “물고기를 원래 무서워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밌었다”고 말했다. 고채영 양은 “손이 시렵긴 한데 잡을 때 희열감, 성취감을 느꼈다”며 빨개진 손을 내밀었다.

▲ 맨손 인삼 송어잡기 시작 전 준비 운동을 하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 박지윤 기자
▲ 송어가 잡히는지 확인하기 위해 6살 어린이가 구멍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지윤 기자

원주에서 온 박희정(33)씨는 “얼음 낚시터가 매진이라 부교 낚시터로 온 거긴 한데 여기가 더 안 춥고 아기들이랑 하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홍천강변일원의 모습. 박지윤 기자

한편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강변일원(홍천읍 신장대리 85)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얼음·부교·가족 실내 낚시터를 비롯해 실내체험장·농특산물판매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5시 10분 모닝 차량 1대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추첨 당일 현장에 있지 않아도 당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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