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늘씬 드레스 자태에 멍자국?…“팔뚝살 빼려 ‘이것’ 받아” 뭐길래?

배우 유인영(42)이 시상식을 위한 단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유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연말 시상식 준비 영상을 올렸다. 시상식 시즌이 되면 여배우들은 멋진 드레스 자태를 위해 초단기 관리에 돌입하는데, 유인영은 이를 상세히 보여줬다.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간 유인영은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골랐다. 너무 예뻤다"면서 "약간 군살들이 보이더라. 이 부분이 없으면 좀 더 예쁠 것 같은 느낌이라 평소보다 강도 높게 운동을 하고 있다. 헬스, 테니스, 골프, 8000보 걷기, 계단오르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영은 "이제는 운동만 해서는 살이 안 빠지더라"며 "마사지 등을 병행하는 게 훨씬 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시상식 당일,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유인영은 "살이 많이 빠졌다기보다는 라인이 조금 정리된 느낌"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때, 팔뚝에 멍이 보이자 "역시나 팔뚝살은 단기간에 빼기 힘들었다. 괄사 마사지 받다가 멍들었다. 열흘 전에 받았는데 결국 안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유인영이 받은 마사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단기간 라인 변화의 핵심은 '부기 빼기'
짧은 시간 안에 몸매 라인을 정리하고 싶을 때 빠지지 않는 질문이 '마사지가 정말 도움이 되느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마사지가 단기간에 살이 빠지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부기(부종)를 줄이고 근육 긴장을 풀어 실루엣을 정돈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체지방은 하루 이틀 사이에 눈에 띄게 줄기 어렵지만, 몸에 쌓인 체액과 부종은 마사지나 움직임에 의해 단기간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사지는 림프 순환 촉진과 섬유 조직 분해를 통해 셀룰라이트 개선에 일부 효과가 있다. 마사지숍을 찾지 않더라도 꾸준한 셀프 마사지는 노폐물 배출을 돕고 피부 유연성을 높여 울퉁불퉁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단기간 라인 정리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마사지법은 무엇이 있을까?
▲림프 배출 마사지
단기간에 몸이 얇아 보이는 변화는 대부분 살이 빠졌다기보다는 부기가 빠진 느낌에서 온다. 이때 효과적인 마사지가 '림프 배출 마사지'로 셀룰라이트 개선에 좋다. 림프가 흐르는 길을 따라 아주 부드럽게 쓸어주면서 부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원래 의료·물리치료 영역에서 림프부종 관리에 쓰이던 기법이라, 일반 마사지처럼 세게 누르는 방식이 아니고 가볍게 하는 게 핵심이다.
손에 오일이나 로션을 살짝 바르고, 힘을 빼고, 피부에 자국이 안 남는 정도로 가볍게 해준다.
우선 림프가 모여 순환되는 목 아래 쇄골 주변을 풀어준다. 목과 어깨 사이, 쇄골 바로 위쪽을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가볍게 아래 방향으로 10~15회 쓸어준다. 이어 귀 밑에서 목 옆 라인을 따라 쇄골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 내리기를 10회 정도 해준다. 팔(팔뚝)의 경우 겨드랑이 주변을 살짝 당겼다 놓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10회 해주고, 팔뚝에서 팔꿈치 쪽으로, 팔꿈치에서 위팔 쪽으로, 마지막에는 겨드랑이 쪽으로 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준다. 팔뚝을 막 세게 주무르는 게 아니라 피부를 살짝 밀어주는 느낌으로 한다. 종아리나 허벅지 등 다리 부기는 발목에서 무릎 방향으로, 무릎에서 사타구니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풀어준다.
▲근막 이완 마사지
근막 이완 마사지란 근육과 근막(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한 마사지 기법이다. 폼롤러, 마사지볼을 이용해 뭉친 부위를 풀어준다. 근육 긴장을 풀고 관절 가동범위(유연성)를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몸이 더 '길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변화가 자세와 실루엣에 영향을 주면서 라인이 정돈돼 보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지방을 직접 줄여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며 효과는 주로 근육 긴장 완화, 움직임 개선, 몸의 형태가 정돈돼 보이는 변화에 가깝다.
근막 마사지는 강도·시간·부위를 조절해 해준다. 매일 해도 되지만, 강한 자극은 염증·통증 민감도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가볍게 회복 위주로 하는 게 좋다. 운동 직후는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최소 24~48시간 후 마사지가 적절하다. 한 부위당 1~2분, 전체 15~20분을 넘기지 말고, 근육 결을 따라 천천히 해주며 압력을 억지로 가하지 않는다. 사용 전후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수분 보충을 병행한다. 멍·부종·지속적인 통증이 있으면 중단하고 냉찜질·스트레칭으로 회복을 유도한다.

▲ 괄사 마사지
괄사(刮痧)는 '긁는다(刮)'와 '노폐물·어혈(痧)'을 뜻하는 한자어로, 도구를 사용해 피부를 문질러 순환을 돕는 전통 관리법이다. 괄사마사지는 단단한 도구로 피부를 쓸어 혈액·림프 순환을 돕는 방식으로 셀룰라이트나 부종 개선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피부 표면을 강하게 자극해 자반(붉은 만점)을 유도하는 기법이라 멍이 남는 것이 흔하며 대개 2~3일 후 사라진다.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이 기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강도 및 사용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출혈성 질환이 있다면 삼가며, 피부 질환 및 염증 등 상처가 있는 부위에도 피한다.
마사지 방법은 몸에 오일을 바른 뒤 괄사를 45도 각도로 피부에 대고 아래 방향으로 가볍게 긁는다. 팔의 경우 먼저 팔뚝 바깥쪽에 괄사를 대고 45도 정도 기울여서 미끄러지듯 쓸어 올리기를 5~10회 반복한다. 팔뚝살로 가장 신경 쓰이는 라인으로 대부분 여기서 무리하다가 멍이 생긴다. 이어 팔 안쪽을 같은 방식으로 더 약하게 5회 해준다. 피부가 얇아 멍이 잘 들기 때문에 거의 문지르는 정도로만 한다. 팔꿈치 주변은 원형으로 3~5회 가볍게 하고, 그 후 팔꿈치에서 위팔로 쓸어올리기 5회, 위팔 아래쪽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5회 하며 마무리한다.
허벅지 안쪽은 무릎에서 사타구니로, 복부는 배꼽 시계 방향으로 5~10회 반복한다. 셀룰라이트 부위는 원형·지그재그 동작으로 섬유 조직을 풀어주고 각각 10~15분 이내로 해준다. 림프 흐름 촉진으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감소와 체형 슬리밍 효과가 있으며, 주 3-4회 꾸준히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운동 후나 샤워 시가 최적이며, 전문가의 시연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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