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압구정 빌딩 7년 만에 '114억' 벌었다… 자산가치 236억 추산
조준영 기자 2026. 1. 10. 14:48

방송인 노홍철(46)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건물 자산가치가 매입 7년 만에 110억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노홍철은 2018년 11월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압구정로 이면의 건물을 122억 원에 매입했다. 취득세와 법무비, 중개수수료 등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약 129억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건물은 1988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368.60㎡(414평) 규모다. 노 씨는 매입 이후 1층 임차인을 명도한 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현재 1층에는 카페, 상부층에는 영어학원과 연기학원 등이 운영 중이다. 지하층에는 축구교실 입점이 예정돼 있다.
건물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배후상권에 위치해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다. 유동 인구와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인근 유사 연식 빌딩은 최근 기준 3.3㎡(평)당 1억5800만~1억66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이를 적용하면 노홍철 건물의 현재 추정가치는 약 236억원으로 매입 당시보다 114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계산된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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