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서 '쓰레기더미' 무너져 2명 사망·36명 실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 세부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세부의 한 매립지에서 발생한 쓰레기 더미 사고로 저층 건물에 있던 작업자 중 2명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쳤다.
무너진 쓰레기 더미의 높이는 건물 4층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필리핀에선 지난 2000년 7월에도 마닐라 인근의 케손시 외곽 빈민촌에서 쓰레기 산이 무너지고 화재까지 발생해 200명 넘게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시 비나리(Binaliw)의 폐기물 분류 시설에서 거대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뒤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으며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1.0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is/20260110123607899hmqg.jpg)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필리핀 세부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세부의 한 매립지에서 발생한 쓰레기 더미 사고로 저층 건물에 있던 작업자 중 2명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쳤다. 36명은 실종됐다.
보도에 따르면 밤새 13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이 숨을 거둬 전날 사망자에 이어 2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세부시 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붕괴 당시 현장에는 110명의 작업자가 있었다. 무너진 쓰레기 더미의 높이는 건물 4층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세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시 비나리(Binaliw)의 폐기물 분류 시설에서 거대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뒤 실종자 가족과 주민들이 구조대의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으며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1.0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is/20260110123608080rqxf.jpg)
구조대의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실종자의 가족들은 오열하며 현장을 지켜봤다.
필리핀에선 지난 2000년 7월에도 마닐라 인근의 케손시 외곽 빈민촌에서 쓰레기 산이 무너지고 화재까지 발생해 200명 넘게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